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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한국축구의 선전을 기원하며

· 11년 전 · 1192 · 12
홍명보호에 답답한 촌평을 많이 내놓았지만
그래도 어쩌나요, 내 나라인데..
 
월드컵 기간에 "시차적응" 때문에 죽갔네요.
새벽 경기들.. 그런데 명경기들 안 볼 수도 없고..
저는 야구는 몰라요. 전혀 흥미를 못느끼는..
(간혹 류헨진 나오는 경기면 괜한 애국심 발동에 지켜보는)
고딩 때부터 오로지 축빠였답니다.
 
부디 내일 러시아를 딛고 승리를 쟁취하길..
혹여나 승점을 챙기지 못하더라도, 명승부를 펼쳐주길..
그렇게 기원 또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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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11년 전
오예~ 한국 경기다 둑은둑은 이런게 아니라 아 내일 경기하나부다... 이런 느낌이네요. ㅠㅠ
11년 전
축구가 확실히 예전보단, 아니 가면 갈수록 죽어가는 분위기에요.. 또 이번엔 월드컵 열기 함부로 나대기도 송구스런 상황.. 에고 내 사랑 축구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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