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제가 echo 좀 찍고 댕겼을 적에는요...

· 11년 전 · 1031 · 3

개발자도 아닌 게 어디서 책 좀 보고 제로보드4 수정 좀 해 봤다고(그래 봐야 겨우 스킨단에서 수정할 정도) 질문과 답변을 돌아 댕기면서 겉멋만 엄청나게 들었었죠.

그래서 질문 게시판에 돌아댕기면서 질문을 남기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답변은 안 남기고 어디서 보고 못된 것만 배워서 대충 검색 결과만 링크로 걸어 주고...

아니면 엄청나게 추상적인 답을 남겼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제 자신이지만 가서 뒷통수라도 한 대 쳐 주고 싶을 정도로 아는 거에 비해 잘난 척이 심했던 거 같습니다(그렇다고 많이 알면 잘난 척을 해도 된다는 의미 아니니 곡해 마시길...ㅎㅎ).

그래 봐야 제목에서처럼 echo나 겨우 찍을 줄 알던 게 말입니다.

참 철없던 시절이었지요.

일하다가 말고 졸려서 글 남깁니다.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3개

11년 전
저도 예전글 보면 오그라들어서 타임머신 있다면 그 글을 쓰고 있는 저 자신의 키보드를 빼앗아다가 용궁까지 던져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시절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어제 오늘... 'echo'도 몰라서 헤메고 있습니다...;;;

http://sir.co.kr/qa/?wr_id=41938&s_tag=%EA%B7%B8%EB%88%84%EB%B3%B4%EB%93%9C5

저 보다 한참 위시군요!
전 오랬동안 if도 몰랐구 for도몰랐습니다 ㅋㅋㅋ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1717635
1717629
1717626
1717625
1717621
1717619
1717611
1717610
1717609
1717607
1717601
1717598
1717591
1717590
1717583
1717575
1717572
1717568
1717566
1717549
1717545
1717533
1717512
1717511
1717508
1717495
1717479
1717473
1717470
1717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