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눈에 보이는 것들
와이프가 임신했을때는 평소에 보이지 않던
길가는 임신부가 눈에 많이 보이더니
아이 하나 낳고 유모차 끌고 다니니
평소에는 신경쓰지 못한 유모차 끌고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 옵디다.
애 둘을 낳고 키우다 보니 애들 손잡고 다니는 아빠들이
많이 보입니다.
늘상 그러했을텐데 지금 뭔가가 눈에 밟히고 신경이 쓰인다면
내가 그런처지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아는만큼 보이고
내가 남을 신경쓰는 만큼
그 사람도 나를 지켜본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누군가의 말이나 글이 심히 거슬린다면
나도 그런모습이기 때문일까요.
-Just 넋두리-
댓글 10개
11년 전
다 그러고 사는 거죠...
결혼할려고 하면 온통 예식장만 눈에 띄고,
아이가 생기면 유아용품만 보이고,
어릴 때는 장난감만 눈에 띄죠.
그러다 그 시절 지나면 그 많던 것이 눈에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냥 이해하며 살아야 하는데...
혹, 제 글이 거슬렸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결혼할려고 하면 온통 예식장만 눈에 띄고,
아이가 생기면 유아용품만 보이고,
어릴 때는 장난감만 눈에 띄죠.
그러다 그 시절 지나면 그 많던 것이 눈에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냥 이해하며 살아야 하는데...
혹, 제 글이 거슬렸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11년 전
누군가의 말이나 글이 심히 거슬린다면
나도 그런모습이기 때문일까요.
↑
예전에도 비슷한 말을 들어봤는데 심히 격히 공히 공감됩니다.
나도 그런모습이기 때문일까요.
↑
예전에도 비슷한 말을 들어봤는데 심히 격히 공히 공감됩니다.
11년 전
지켜보기만 해도 마음을 닳아지게 만드는 사이면 심각한 사이네요.
설마 저를 칭하는 글이라면 그러지 말아주세요.
알고보면 별 부담없는 사람입니다.
- 게시판에 글을 많이 쓰다보니 찔린 1인 남김 -
설마 저를 칭하는 글이라면 그러지 말아주세요.
알고보면 별 부담없는 사람입니다.
- 게시판에 글을 많이 쓰다보니 찔린 1인 남김 -
11년 전
죄송한 말씀인데, 묵공님 @(속으로) 뭐 저렇게 생긴 사람이 성격은 뭐 저렇게 귀여워?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나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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