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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 "의" "에"

저도 맞춤법을 다 맞춰서 쓰는건 아니지만 아는한도 내에서는

가급적 맞춤법은 잘 맞춰 쓰려고 하는 편입니다.

 

sir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잘못된 사용중 하나가

 

"~의" "~에" 이 두 단어를 혼동해서 쓰더라구요

 

 

네이버 국어사전에 올라온 "의",  "에" 의 설명

 

조사 ‘의’가 붙은 단위는 문장에서 관형어 구실을 하고, 조사 ‘에’가 붙은 단위는 부사어 구실을 합니다. 따라서 ‘기분 좋은 날’, ‘햇살 좋은 날’이 명사 ‘데이트’를 수식하는 구조에서는 조사 ‘의’를 붙여 ‘기분 좋은 날의 데이트’, ‘햇살 좋은 날의 데이트’와 같이 표현하고, ‘기분 좋은 날’, ‘햇살 좋은 날’이 동사를 수식하는 구조에서는 조사 ‘에’를 붙여 ‘기분 좋은 날에 데이트하다’, ‘햇살 좋은 날에 산책하다’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 알맞습니다.

 

가장 쉽게 이해하자면

 

명사뒤에 바로 명사가 오는 경우는 "의"를 쓰는게 맞습니다.

 

나의 경험 (o) 나에 경험 (x)

나에 대한 질투 (o)

 

저만 그런건가 모르겠는데

상당히 정보성이 강하고 좋은 내용의 글도

맞춤법이 계속 틀리게 올라오면

읽기가 거북할 때가 있더라구요 '';;

 

띄어쓰기도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유창한 외국어도 좋지만 한글부터 잘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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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맞는 말씀입니다 -ㅅ -;; ㅎㅎ
그래서 글 쓸 때 나름 조심한다고 하긴 하는데.. 어렵네요 ㅎㅎ
조심하겠습니다^^
(많이 틀렸을텐데... ㅠ ㅠ)
저도 많이 틀리는 편인데 제가 누굴 지적질 하겠습니까? ㅋㅋㅋ
이런게 좋지 않겠나 하는 내용입니다.
한글 맞춤법... 어렵습니다. 손으로 글을 쓰지 않아서 더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가끔 폰트에 따라서... 보다가 이게 이런 글자였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ㅅ -;;
한글 공부 다시 해야 하나 ㅠㅠ ㅋ
영광이네요. 오래간만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힘들었네요.
오랜만이라뇨 ㅋ 제 글엔 항상 답변 하는데요 ...
잘 배우고 갑니다^^
오랜만에를 오랫만에 -_- 뭐가 더 낫다 할 때 낫다... 이걸 낳다로 쓰시는 분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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