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짐을 싸면서 심심해서 [안녕하세요]를 보는데
무뚝뚝한 아버지에 대한 섭섭한 사연을 들고 온 처자를 보고...
완전 눈물 콧물 짜면서 보고,
짐 대충 싸놓고 잤는데-ㅅ -;;
눈이 띵띵 부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라면 먹고 잤냐고 할 듯-ㅅ -;; ㅋㅋ
저희 아버지도 딱 그랬거든요ㅎㅎ
그 처자 사연이 저랑 겹쳐지면서...
오늘 아버지 뵈면 제가 먼저 꼬옥 안아드려야겠다고
다짐한 사연이었네요 ^^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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