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안돼
연말 경조사며 모임이 윤달 비껴 한꺼번에 몰려
미생 본방사수라는 지엄하고 거룩한 잉여적 소임을 다하지 못한 죄
통탄해 마지 않으며 꺼내든 신용카드로
거금 일천이백원을 결제 다운로드, 감상한 미생 14국
마지막 오차장의 대사가 오래도록 뇌리에 남네요.
그래도 안돼.
장그래도 안돼.
그렇다고 해도 안돼.
아 정말 뇌리에 오래 남습니다.
요르단 PT부터 웹툰처럼 다시 장그래가 남나 싶었는데,
드라마는 역시 오차장이 남으려나 봅니다.
댓글 4개
11년 전
강원도나 차라리 섬 하나 빌려서 냑에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 끼리 소주를 산처럼 쌓아놓고 밤새도록 호로록~ 했음 좋겠습니다. ㅋㅋ
제 개인 텐트와 침낭은 있습니다.
죽어도 여한이 없을 때까지 퍼 마시거나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을만큼 퍼마시고 살아난 사람들은 죽을 힘을 다해 사는거져~ ㅎㅎ
제 개인 텐트와 침낭은 있습니다.
죽어도 여한이 없을 때까지 퍼 마시거나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을만큼 퍼마시고 살아난 사람들은 죽을 힘을 다해 사는거져~ ㅎㅎ
11년 전
잉여적 소임... 말 멋있고 입에 쫙붙네요.
그나저나 바보천사님 누가 좀 빨리 납치해가셔야겠어요.
가을 끝자락에서 노총각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외로움에 몸부림 치시네요
그나저나 바보천사님 누가 좀 빨리 납치해가셔야겠어요.
가을 끝자락에서 노총각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외로움에 몸부림 치시네요
11년 전
지운아버님 '그래도 안돼!'
심쿵하죠?
대학 입학 때 누가 내 수험표에 미달이라고 장난을 쳤더랬죠.
아닌데도 아픔이 오래가더군요.
심쿵하죠?
대학 입학 때 누가 내 수험표에 미달이라고 장난을 쳤더랬죠.
아닌데도 아픔이 오래가더군요.
게시판 목록
자유게시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 공지 |
|
2주 전 | 52 | |
| 199718 |
|
2주 전 | 33 | |
| 199717 | 1개월 전 | 30 | ||
| 199716 |
느긋한카키쿠키
|
1개월 전 | 19 | |
| 199715 |
현대적인무질서한까마귀
|
1개월 전 | 24 | |
| 199714 | 1개월 전 | 35 | ||
| 199713 | 1개월 전 | 41 | ||
| 199712 | 1개월 전 | 303 | ||
| 199711 |
안졸리니졸리니
|
1개월 전 | 151 | |
| 199710 |
|
1개월 전 | 164 | |
| 199709 |
|
1개월 전 | 96 | |
| 199708 | 1개월 전 | 110 | ||
| 199707 | 2개월 전 | 246 | ||
| 199706 | 2개월 전 | 47 | ||
| 199705 | 2개월 전 | 31 | ||
| 199704 | 2개월 전 | 55 | ||
| 199703 | 2개월 전 | 60 | ||
| 199702 | 2개월 전 | 104 | ||
| 199701 | 2개월 전 | 114 | ||
| 199700 | 2개월 전 | 86 | ||
| 199699 | 2개월 전 | 92 | ||
| 199698 | 2개월 전 | 139 | ||
| 199697 | 2개월 전 | 103 | ||
| 199696 |
|
2개월 전 | 252 | |
| 199695 | 2개월 전 | 96 | ||
| 199694 | 2개월 전 | 126 | ||
| 199693 | 2개월 전 | 194 | ||
| 199692 | 2개월 전 | 207 | ||
| 199691 |
|
2개월 전 | 180 | |
| 199690 | 2개월 전 | 265 | ||
| 199689 | 2개월 전 | 165 |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