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왔어요.
ㅎㅎ 잠깐 운동하고 왔는데 올해는 봄이 엄청 빠르네요.
들판에 비닐 씌우고 농사 준비하느라 농부들도 바쁩니다.
폭설도 없고 그냥 이렇게 끝나려나 봅니다.
눈이 없어서 논 농사 짓는 농부들은 애가 탈 듯 합니다.
요즘은 그동안 밀렸던 개인적인 작업들을 하는데 당장 돈 되는 것도 아니다 보니 능률이 많이 오르지 않네요.
예전엔 나 하고 싶은 일이니까 힘든지 몰랐는데 요즘은 내가 하는 모든 게 돈이 되는가 부터 따져야 하니 더더욱 막막함이 밀려 옵니다.
적어도 10년 전에만 해도 아무리 힘들다 해도 입에 맞는 일감을 골라가면서 했었는데 요즘은 일거리 주면 그냥 감사 할 뿐입니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귀농귀촌 교육 있으면 받아볼까 했는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아무리 모니터 해도 공지가 안 올라오네요.
어디 생협이라도 알아봐야 될까봐요.
오늘 학교 등록 마감일인데 큰 돈 나가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ㅡ,.ㅡ
댓글 6개
10년 전
저보다 능력 있는 사람도 통닭집 하고 있는데 제가 개발자랍시고 이 자리에 있는 건 말도 안 되죠. ㅎㅎ
어릴 때부터 정말 농사는 짓고 싶어요. ^^ 근데 땅 값이 어마무시 해요.
어릴 때부터 정말 농사는 짓고 싶어요. ^^ 근데 땅 값이 어마무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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