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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거짓말 - 윤상

 

 

 

마지막 거짓말


                                   윤상


미안해 정말 미안해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
거짓말처럼 너를 잊은 가끔 웃기도 하지

언제든 돌아올 수 있게 다시는 엇갈리지 않게
여기 있겠다고 돌아올 자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알고 있었니 눈부신 하늘이 너의 눈물에 빛나던 그 날도
지켜질 수가 없는 약속인 것을 넌 벌써 알고 있었니

무거운 짐을 다 던져버리고 나도 여행을 떠나가려고 해
혹시나 하는 미련도 남김 없이 전부 묻어 버렸으니 이젠 안녕

혹시 넌 믿고 있었을까 어쩌면 잊지 않았을까
마지막 한숨을 마지막 약속을 마지막 거짓말을

 

 

p.s..윤상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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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지막 거짓말이란 말도 거짓말일 것 같은 남자의 게시물
ps..망해라 지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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