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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국 그리고 추억

겨울나기 준비로 갈무리 하기 위해 시래기 만드는 마눌님 보고 있으면 

어릴적 시래기국 먹던 생각도 나지만,

 

그것보다는 잊을수 없는 그 맛 때문인데 지금도 시래기 무침이라도 해주면 눈동자가 달라지도록 먹어 치운다.

 

내심 좀 많이 만들지 하는 생각이 굴뚝같은데, 고게뭔가 싶을만큼 쪼끔만 만드네. 뭐 소꼽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앞마당 그늘진 곳에 건조대 위에 널어두었는데 빗방울이 보이길래 현관앞에 올려두면서 봐도

아무리 봐도 너무 조금이다.

 

재료값 $20, 부대경비 $15(유료도로비+개스비, 인건비 제외 ㅎㅎ) 비싸다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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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비용이 들더라고 집에서 직접 만든 맛은 확실히 다르죠..

예전 기억으로 겨울되면, 메밀묵도 직접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100%로..

제가 가끔하는 것이 콩국물(콩국수용), 메밀묵, 만두..
콩국물 정도야 그냥 믹서에 갈면 되지 않나요 ?
그러나 메밀묵은 실력이 좀 되어야 만드는것 아닙니까?
대단하십니다.
메밀묵도 쉽습니다. 결국은 둘다 정성이 들어가는 것이죠..
콩국물도 껍질을 다 까면, 고소하고 맛이 깔끔합니다.
메밀묵은 만든 이유가 어느날 찹쌀떡 사려, 메밀묵 사려의 어릴적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나서.. 찹살떡은 먹어 본것 같은데.. 메밀묵은??

그런데 한국 TV에서 100%메밀묵으로 만드는 방법이 잠깐 나오길래. 그대로 따라 만들어 봤습니다.

그냥 돼지비계느낌입니다. ㅎㅎ
늦은 저녁 골목쪽으로 부터 "메밀묵 사려" 하는 소리를 들어보신 분들은
연세가 꽤 되신분들이지요.
고장난시계나 머리카락 팔아요~~~

이소리도 많이 들은것 같네요....^^
외마디

"(ddong) 퍼" 는요?
그리고
"뻐언" ㅎㅎ
뻔데기 학교 앞에서 뺑뺑이 돌려서 찍고 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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