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이맘때 쯤 다녀온 쿠바와는
같은 바다를 끼고 있고 또 위도도 비슷해서
거기가 거기겠지 하는 생각을 했다
닮은것도 많지만 아무래도 미국바람이 분곳과 불지않은곳의 차이는 있는것 같다.
쿠바리조트들도 먹고 마시는 것 공짜로 주지만
캔쿤쪽이 많이 고급스럽고 풀코스 식당의 격(?)도 역시 캔쿤쪽이다.
그러나 캔쿤은 쿠바보다 습도가 많은지
매일 시트를 갈아주는대도 잠자리 시트가 축축한 느낌이 들어서
잠자리가 좀 불편한 것은 작은 흠은 아닌것 같다.
쿠바와 캔쿤, 한번은 가볼만 하다.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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