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은 스승을 만난것 같습니다.
기획일을 하면서 저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원망(?)할때가 있습니다.
물론 기획자와 프로그래머의 역할은 어느정도 구분되는게 사실이지만
너무 자질구래한 개발이 좀 많아서 개발자로서의 역량이 딸린다고 느낍니다.
큰프로젝트를 많이 경험해본 경험자의 조언이나 경험담은 상당히 필요했습니다.
운좋게도 좋은 스승님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분은 DB설계에서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분인데요.. 관공서 프로젝트를 주로하신분입니다.
대형 프로젝트의 개발경험이 워낙 많으셔서 한마디 한마디 배울게 참 많습니다.
연세는 제가 알기로는 53이며 서울대 전자과 출신의 엘리트이십니다.
외모적으론 상당히 영국신사같으신 분인데, 배우면 배울수록 깊이가 정말 대단하신 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삼각김밥머리 교수님과는 다른 분이구요....
이분은 뭐랄까 좀 정돈된 수재의 느낌이 나는 분이십니다....
어제 한시간 넘는 담화동안에 들은 내용은 지금까지 개발해온 방법이나 방향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더군요...
따끔한 충고와 격려를 들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ps. 크리스마스가 오는데 왠지 무섭네요;;;;
댓글 3개
게시판 목록
자유게시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 공지 |
|
2주 전 | 49 | |
| 199718 |
|
2주 전 | 30 | |
| 199717 | 1개월 전 | 27 | ||
| 199716 |
느긋한카키쿠키
|
1개월 전 | 19 | |
| 199715 |
현대적인무질서한까마귀
|
1개월 전 | 21 | |
| 199714 | 1개월 전 | 32 | ||
| 199713 | 1개월 전 | 40 | ||
| 199712 | 1개월 전 | 301 | ||
| 199711 |
안졸리니졸리니
|
1개월 전 | 148 | |
| 199710 |
|
1개월 전 | 163 | |
| 199709 |
|
1개월 전 | 95 | |
| 199708 | 1개월 전 | 109 | ||
| 199707 | 1개월 전 | 245 | ||
| 199706 | 1개월 전 | 46 | ||
| 199705 | 1개월 전 | 29 | ||
| 199704 | 1개월 전 | 53 | ||
| 199703 | 2개월 전 | 58 | ||
| 199702 | 2개월 전 | 103 | ||
| 199701 | 2개월 전 | 112 | ||
| 199700 | 2개월 전 | 84 | ||
| 199699 | 2개월 전 | 90 | ||
| 199698 | 2개월 전 | 138 | ||
| 199697 | 2개월 전 | 101 | ||
| 199696 |
|
2개월 전 | 250 | |
| 199695 | 2개월 전 | 93 | ||
| 199694 | 2개월 전 | 122 | ||
| 199693 | 2개월 전 | 190 | ||
| 199692 | 2개월 전 | 204 | ||
| 199691 |
|
2개월 전 | 177 | |
| 199690 | 2개월 전 | 264 | ||
| 199689 | 2개월 전 | 164 |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