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녀석 때문에 웃고사네요. 어찌나 개구진지 잠들기 직전까지 웃다 잡니다. 개가 아니라 고양이에요.ㅋㅋㅋ
1. 자기보다 먼저자면 뒷발로 배차기
2. 안방 문열고 나가면 궁둥이에 발톱찍어 매달리기
3. 지가 장난 걸어 놓고 제가 좀 받아주면 마치 박해받는 고양이인양 설정해 불쌍한척 하기
4. 아들방 침대 밑에서 찾을 때 까지 미동도 하지 않기(부르면 네~하고 달려나옴)
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좀 못생겨서 그냥 지나치면 굶어 죽겠다 싶어 거뒀더만 효녀짓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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