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논문 쓰고 있어요. ^^

선거운동하느라 바빠서 그동안 연구를 많이 못했는데 우리 후보가 선거에서 떨어지니 친절했던 교수가 갑자기 나를 닥달하는 건 기분 탓이겠죠? ^^

선배들에게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황당하기도 하면서 오기가 생깁니다.

그래서 계속 밤잠 설쳐가면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젠 체력이 안 따라주네요.

잠이 마구 쏟아져서 커피를 마시는데도 효과가 없습니다.

정신이 좀 들까 싶어서 SNS랑 게시판 다니면서 이렇게 글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

선배들에게 얘기만 들었을 때는 이해를 못했는데 막상 제가 당사자가 되고보니 교수들이 왜 논문 쓸 때 말토시 하나 가지고 사람 잡아 먹으려고 하는지 알 거 같습니다.

교수가 잘 알지 못하는 전공 주제로 제자가 논문을 쓸 때 자신의 무지함이 들통날까봐 가장 두렵다는 것이죠.

그렇게 저는 계속 세상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홍차에 얼음 잔뜩 탔더니 시원하고 좋네요.

오늘 밤새시는 분들 가끔 저랑 놀아주세요.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2개

그 교수 선거 운동을 해준것이라 했나요?
그렇다면 감안은 해주겠죠

닥달은 해도 감안은 해줄듯
빨리 좋은 결과 보셨음 좋겠어요

게시판 목록

자유게시판

글쓰기

첫글

1개월 전
🐛 버그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