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글이 평소와 달리 힘이 없어 보입니다.
생각해 보면 오늘은 참 더웠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인데 더위 경보가 핸드폰 메세지를 타고 날라오더군요.
오전 11시쯤이었을겁니다.
이제 지금은 아이들 씻기고 칫솔질 시키고 9시가 되었습니다.
지금 9시가 저는 가장 좋습니다.
아이들 씻기고
에어컨으로 덥지 않도록 해주고
침대에 누이면
곧 아이들이 잠을 잘 테고
나는 이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머 딱히 하는건 없습니다만. 혼자의 시간이 참 좋습니다.
잠자리 들기 전에 집에 있는 아이스티(가루) (얼음을 넣어서) 시원하게 먹어보려 합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니 오늘처럼 덥지는 않겠지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힘찬 내일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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