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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문준용 특혜 증언'…육성·카톡 전부 가짜

· 8년 전 · 1440 · 22


조작 밝혀진 '문준용 특혜 증언'…육성·카톡 전부 가짜


녹음파일 속 '준용씨 동료'는 제보 조작한 당원의 친척
검찰 수사망 조여오자 '제보자' "내가 조작했다" 실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26/0200000000AKR20170626150551001.HTML?input=12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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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 그렇게 우려먹고 끓여먹던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 특혜 시비를 개인적으로 '뭐 대선이니까 냄새만 풍겨도 몰아치기를 하는 거겠지'했는데 이렇게 내용이 진행되면 이건 좀 사악함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맨날 공정이니 정의니 하며 이런 짓 그냥 눈감아주고 그러면 안 되죠.


물론 수사 결과는 당원이 독박을 쓰겠지만 안철수씨 아직 기회 많습니다. 앞날도 창창하구요. 그간 쌓아온 깨끗한 이미지 이런 식으로 망치면 앞으로의 안철수씨 미래는 장담하기가 힘들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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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영화 '특별시민'의 한장면같네요...
영화가 픽션이 아닌 진실을 매번 알려주다니...
@365ok 안철수씨를 지켜보자면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이 생각나고는 합니다. 인물이 정말 아깝네요.
@묵공 만만하니깐 쓰레기들이 꼬여서 아주 망가지는 케이스죠.. 그의 장점들이 그 쓰레기들 덕분에 아주 다 소멸될 지경이니깐요. 이대로면 아마 안철수는 안드로메다로 갈껍니다. 국민의당에 쓰레기들 즐비합니다. 더민주에도 아직 쓰레기들 있지만... 더민주에서 쓰레기들이 대부분 나와서 안철수를 간판으로 걸고 저러고 있으니깐요.
@iwebstory 모바일이라 긴 글을 쓸 사정이 못 되지만 안철수씨의 주변인 면면을 보면 어떻게 저사람들이 한 당에 같이 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처음 나올 때부터 어설펐는데... 워낙에 국민의당 및 다수가 난리였었고... 당선된 뒤에도 그건 해명해야한다느니 쌩난리를 부렸었죠.. 전 당선 뒤에도 그랬다는 것에 집중합니다.
조작해놓고 그랬다는건... 조직적으로 준비하고 했다는거죠. 국민의당 수뇌부가 몰랐다는건 절대 말이 안되고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국민의당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하는데.. 물론 또 유야무야 넘어갈테죠..
이래 저래 이해관계가 얽혀있어서... 누구 말대로 문재인 빼곤 바뀐게 하나도 없는터라... 검찰도 언론사들도 뭣도 다..
저도 이 뉴스 접하고 정말로 그 사람이 안되길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잉까 낙선을 하였지만 그래도 정치적 도덕적 순결만을 따진다면 안철수가 단연 앞설것이란 생각이 드는데 그러한 이미지에 아주 치명적 손실을 입은 듯 합니다. 사안에 대한 시기가 너무 교묘하고 거기에 공작이 들어 가서 가뜩이나 힘든 인물이 당분간 설 곳을 찾기가 힘들듯 싶습니다.
저 당에서 당선이 어렵다는 것은 다 알고있었을테고 차기를 준비하도록 해야하는데 어쩐지 다음번에 재기하지 못하도록 작난(作難)질한 세력이 있지않았나 이런 생각이 확 드는군요
@균이 정치인들의 간악함이란게 상상을 초월하기는 하죠. 개인적으로 안철수씨가 주위를 둘러보고 사람들을 재기용했으면 합니다. 지금처럼 모래성 위에 궁전을 지어 보겠다고 다음 총선을 맞이하면 공천 과정에서의 분당이나 당 해체는 불을 보듯 뻔해 보이네요.
이..이게 사실입니꽈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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