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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사무실 양도

· 8년 전 · 2006 · 6

우연한 기회에 시작하게 되어 3년반정도 운영한 분당에 소호사무실을 6월 말일자로 양도하였습니다.

아직 사업자와 행정적인 절차가 좀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어찌됐든 이젠 제 손을 떠나게 되었네요.

수입적인 면에서 매우 아쉽기도 하고, 그동안 이걸로 인해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쓴 것을 생각하면

이쯤에서 정리한게 매우 잘한 일이라고 생각되기는 하는데

참 시원섭섭하네요.

인수하신분이 제가 들어가기 전부터 재무적투자자로 관여하고 계셨던 친척어르신이라

앞으로도 한동안은 불려다닐것 같긴 하지만 일단 제 사업장이 아닌관계로 부담은 훨씬 적겠죠.ㅎㅎㅎ

이제 천천히 또 새로운 사업거리를 찾아봐야겠습니다.

좋은 부업거리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ㅋㅋㅋ


P.S 저 사무실 운영을 핑계로 토요일 오전을 도망갈수 있었는데 이젠 주말은 꼼짝없이 집에 있어야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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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8년 전
임대사업을 크게 하셨네요. 3년이면 만감이 교차하실듯.
@쪼각조각 임대가 아니라 전대인데다 50% 지분율이라 별로 크게 한건 아닌데요 ㅋㅋㅋ
시원섭섭하시겠습니다. 내 소유이고, 교통이 좋다면 수익이 나쁘지 않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해피정 소유는 아니구요. 교통은 정말 좋죠. 수익은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엄청 아쉬울 정도까지는 아니었어요. ㅎㅎ
8년 전
고냉하셨어요
@애드프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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