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운동다녀왔더니
댓글 7개
8년 전
무릎 아프면 무리하지마시고 냉찜질부터 빨리하세요^^ 맘은 십대라 간혹 무리하는데 역저기 아프다고 난리네요. 저 사진속의 반려동물 같은 신세가 와 닿습니다. 반려인의 외적 내적 아우라도 와 닿고요ㅎㅎㅎ
8년 전
@쪼각조각 와이프랑 같이 뛰는데 제가 무슨 조련을 당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때부터 심리적으로 무너지면서 운동이 아닌 노동으로 변질돼 젖산이 누적되나 봅니다. 가끔 1년에 한 번 정도 제가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 운동하는 날이 있는데 그럴 때는 무지 상쾌하거든요.
8년 전
@묵공 오호 사모님께서 아직 뛰실 수 있을 정도로 짱짱하시네요. 보통 우리 나이정도 되면 뛰는건 힘들어지는게 사실이거든요. 맘은 뛸거 같은데 실제 뛰어보라고 하면 십중 팔구 운동장 한바퀴가 힘들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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