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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버렸습니다 ㅠ ㅠ

· 8년 전 · 1037 · 21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선배에게 그만두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일정을 잡아야 제가 그만둘 수 있는지

다른 회사 생각하고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막상 지르고 나니 역시 앉아있기 불편 앤 뻘쭘 하네요 ㅎㅎ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그만둘 때는 사장님한테 바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직속 상사에게 먼저 이야기 하는 것이라 해서

그렇게 했네요...


그리고 나서 아침 회의 전에

선배가 사장님이랑 밖에 나가서 이야기를 하고 돌아왔고

(바로 사장님이 절 부를 줄 알았더니 아무말씀 없으시네요 ;; ㅎㅎ )

회의가 끝나고 선배1이 선배2를 불러 다시 밖에서 이야기 하고 돌아왔...-_ -

이거 어떻게 되어가는거지 하하하


한달정도 인수인계 기간 생각하고 있다고 했더니

그렇게 갑자기? 라는 말을 하시는데... 

한달이 넉넉하지 않은가봐요;; ㅎㅎ

법적으로는 2주 전에 이야기 하면 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작은 회사다보니 다음 사람도 뽑아야 하고,

여러가지 복잡하겠죠 ..


그래도 이직은 아무것도 생각말고 저 자신만 생각하라고 

그렇게 스스로 타이르고 있습니다...


아무튼 뻘쭘한 한달이 될 듯 하지만

홧팅 해보겠습니다 호호홍~~


명절들 잘 보내셨어요?


추석음식 구경 좀 하고 싶은데

사진 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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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미운오리스키 네 ㅎㅎ 후련은 합니다 ㅎㅎ
더불어 뻘쭘도 합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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