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너무 피곤한거예요... 다리도 퉁퉁 붓고...
집에 도착해서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찮은데
열심히 있는 반찬으로다가 도시락을 준비했죠.
그러구 밥통에 예약 버튼 누르고...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나 너무 기특하다.. 잘했다.. 피곤한데 도시락도 싸고~"
라고 칭찬하면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_ - .. 취사버튼을 안눌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취사버튼 누르고,
씻고 준비하면서 딱 집에서 나가기 직전에 다 되어서
겨우겨우 담아가지고 왔네요 ㅋㅋㅋ
별거 아닌데, 내가 참 정신이 없구나..
라고 느낀 아침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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