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마눌 생일입니다.
생일 선물로 취직소식 달라는 말에 몇일전에 이력서 넣었고
이틀전 면접 연락을 받고 오늘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꽃단장 하고 30분이나 먼저 사무실로 갔습니다.
안에서 회의를 하는듯 해서 20여분 기다리다 들어 갔습니다.
딱 2분 질문 받고 답변 드리고 나왔습니다.
월요일 연락 준다고는 하지만 안될거 같습니다.
오랜만의 면접이라 제가 답변을 잘 못한거 같습니다.
개발자가 가져야할 덕목에 신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오류 없는 코딩을 위한 꼼꼼함이라 답했습니다.
회사에선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한 도전(안드로이드 개발)과 끝까지 하는 끈기(야근)를 원하는 걸 알면서도
그리 답변하지 못했습니다.
둘다 극도로 싫어하는 것들이라...
마눌에게 미안함만 남네요.
힘빠지는 글 드려 지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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