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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으슬으슬 ㅠ.ㅠ

· 7년 전 · 1643 · 19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 날인데, 대표님 왈

 

"관리비가 ㅇㅇㅇ야! 히터좀 끄고살아! "

 

 

괜히 서러운날이네요 ㅠ_ㅠㅋㅋㅋㅋ

 

요새 공부할 책도 더 구입하고, 틈틈히 인강도 들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절 밥버러지 취급하지 않은 곳에 찾아가기위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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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사실대로 몸 안좋아서 집가서 따뜻한데서 좀 누워야겠다고 하고 조퇴하세요

사장님 입장에서야, 관리비 걱정이 되는건 사실일거고, 주니모님이 아픈지 모를거고
그럴땐 아파서 못하겠다 하시는것도 방법이에요

컨디션 안좋을때 잘쉬고, 컨디션 좋을때 더 잘하면되죠
@플래토 ㅜ ㅜ 조퇴 정말 간절했는데 일이 너무 많아서 결국 꾸역꾸역
퇴근시간 넘겼네요.. 플래토님 말씀대로 조퇴하고 쉬었으면 오늘은 괜찮았을것 같은데
어제보다 더 안좋은 컨디션이.. ^^.. ㅠ 왜 이럴때 일이 많은건지 . .
어제 바깥일 하고 돌아오신 사장님이 자기는 창문 열고 달렸다고 난로 끄고 창문 열라기에 저희 직원들은 한 마음으로 반항했어요.. "계속 앉아있으면 추워요!!" 맨날 입으로는 앉아있지 말고 운동하라 그러면서 정작 운동할 시간도 안 주고 말이죠 ㅡ,.ㅡ
@이미님 세상에 창문까지 열라니..! 한참 움직이고 오신분이랑
앉아만 있던 분들이랑 같나요 ㅠ.ㅠㅋㅋ 앉아만있음 손가락도 추운데!!
저희 사장님두 .. 맨날 말로는 업무 다하면 뭐든 못하겠어! 일찍간다해! 해놓고
..^^;;; 흠 입만 나불...ㄴ ㅏ....불....입니다...ㅋㅋㅋㅋㅋ
아흑... 다들 사투를 벌이는 전쟁입니다. ㅜㅜ; 잘 버티기를...
@xpem 요새 옮길자리도 많이 없고 정말 사투네요 ㅠ ㅠ
헐..
관리비 아깝다고 히터를 못 틀게 하다니 ㅠㅠ
@잉기 걱정이 되는맘이야 이해는하지만 ㅠ.ㅠ 그걸 고래고래
직원들에게 티내는건 좋지 않다는 생각이드네요...
@잉기 푼돈아까워서 목돈날리는격이죠
눈에 지표로 보이는 관리비 1-2일 좀 따뜻하게 있는다고 해서 1-2만원씩 더나올텐데
직원 몸 안좋아서 아파서 못나오면
인건비가 최소 5~10배는더 될꺼고, 일을 지연하게 되서 정신적데미지가 더 클텐데

하지만 오너 입장에선, 눈에 보이는게 우선일수밖에 없을것 같기도합니다.
당장 일을 해야하고, 지출은 아껴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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