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냑에 가입했단 사실에 놀라고 갑니다.

과거에 가입한 아이디가 아마 2010년쯤 가입했던 아이디일겁니다.

그누보드를 알기 전, 버닝빌더(사이트명은 로그오프) 빌더로 그누보드를 처음 접했습니다.

막 HTML 공부하겠다고 책 사서 나야나 무료호스팅 쿠폰 받고 날아다닐 적이기도 하고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이기도 하네요.

빌더 쓰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제로4로 넘어갔더니 제로보드4도 망하고 XE가 나와서 쓰려니 당시에는 XE 개발자가이드가 머리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누보드를 제대로 시작한건 불과 2년도 채 안된 터인데 그냥 냑에 가입했었구나 싶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그 시절에 사용하던 이메일은 이미 네이버 회원탈퇴로 사라진 상태고, 가슴 속에 묻어야겠슫니다.

괜히 찾았다가 흑역사나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