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사이로’는 심의에 걸려 수정한 제목이라는군요.
과 MT에서 불렀던 기억이...
예하리였던가?
아이들이 비명에 가도
잠깐의 뉴스꺼리만 되고
근본 원인인 비정규직과 하청의 구조는 모두가 모르쇠하는 현실...
공장 틈 사이로
공장 틈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 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공장 틈 사이로 여린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그 빛은 언제나
눈 앞에 있는데
우린 또 얼마나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지
공장 틈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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