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CHRISTMAS

안녕하세요. 엔피씨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게시판으로 인사 드리는 것 같아서

어색한 느낌을 감출 수 없네요.

그래도 꾸준히 눈팅도 하고, 로그인도 가끔은 하여 알림을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소모임에 개설 해둔 다락방에 글을 쓸까 하다가 크리스마스 인사인데 저 조차도 잘 가지 않던 다락방에 글을 써 놓기엔 너무 염치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다락방은 기술 사이드 스토리만이라도 올리려 했지만 그 조차도 제가 부지런하지 못해 방치하는 모양이 됐습니다. 잘 찾는 곳은 아니지만, 그렇더라도 관심을 주신 분들도 계셨기에 방치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조금 더 워라벨을 찾으면 조금씩이라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다시 돌아와서, 여느 해처럼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올해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해 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일적으로도요. 일적인 부분은 12월 한달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워라벨을 찾기 위해 좀 쉬어야겠다 생각하던 찰나, 갑자기 찾아온 인연의 끈(?)과 기회를 마주하며, 다시 달리게 되면서 '이것도 운명이겠지'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어요.

아직 일하고 계실 분들도 건강은 잘 챙겨가시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종종 글 올리겠습니다 : )

메리크리스마스!

2018. 12

엔피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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