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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공식으로 나타낼 수는 없나?

· 6년 전 · 1761 · 1

php 7.3 빠르군요.
https://sir.kr/cm_free/1496235

 

누가 빠른지 궁금하여 문의했어요.

'php 7.3 빠르군요.'라고 하셨지만 다시 확인해야. ㅠㅠ

 

그러다 본문 속 링크를 클릭했어요.

.................................................

 

7.3: https://z9n.net/bm.php
7.2: https://z9in.net/bm.php

 

ㅡㅡ. 할 수 없이 클릭

 

7.3.1 > 0.00000786781311035156초 걸림
7.2.14 >0.00000905990600585938초 걸림

 

어?

 

공이 하나 더 붙은 것이 빠른 건가?

하나 덜 붙은 것이 빠른 건가?

 

ㅡㅡ. 수학부터 배워야겠어요.

 

할 수 없음. 찍기.

 

7.2가 빠르네요?
...........................

 

1초 다음 빠른 것은?

0.1와 0.9초 누가 빠르지?

ㅋ 누구지? ㅎ
.......................

 

0.1초 WIN

 

0.01초

0.09초

0.01초 WIN

 

0.001초
0.0001초 

 

여기서 막히네. ㅜㅜ
...............................

 

본문을 다시 읽으니 

0.0001초가 빠릅니다. 7.2가 빠르군요.


우째 이렇게 수학은 젬병인지 모르겠어요. 흑흑. 
쪽팔려요. ㅡㅡ/
..........................

 

득도

 

이 경우는 숫자가 작을 수록  빠름.
자동차는 그 수가 높을 수록 빠름.

 

시속 100km와 초속 10km 누가 빠름?

 

답 모름.

 

다시 미침. ㅜㅜ
............................

 

나에게는 난제였다. 하지만 피곤하여 그냥 잔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 ㅡㅡ. 우선은 살고 봐야지!

 

다음 날.

 

인간이 막히는 순간 비교하려 하지 않아요.
수포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는 합니다.

 

한 시간 100km 가는 것과 
1초 10km 가는 것을 비교하니 쉽더군요.
하지만 정확하게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여전히 모르겠어요.


포기하면 편한데 포기할까?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일단은 비교를 할 수 있도록 단위를 통일해요.

1시간을 초로 바꾸던
1초를 시간으로 바꾸던 

1시간은 3600초


1시간에 100k,m 간다는 것은 3600초에 100km를 가는 거죠.
1초에 얼마나 가는지 알고 싶다면 100 나누기 3600하면?

아, 또 계산기.

 

1299182862_1547931904.6698.jpg


엄청 기네? 소수 넷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0.028'이란 값을 얻을 수 있네요.

1초에 0.028km 가네요?

 

하나는 1초에 10km 가고
다른 하나는 1초에 0.028km 가요.


누가 얼마나 더 빠른지 이제 알겠습니다.

.......................................

 

가만? 이것을 공식으로 나타낼 수는 없나?
또 막히네?

 

어떻게 시작하지?

 

음.

 

우선 뭘 비교하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뭘 나타내려고 하지?

..................................

 

혼자 해결할 방법 몰라요.

 

"아들, 이거 누가 더 빠르니?"

 

"네?" > 올해 중학교 가요.

 

0.1 과 0.9 비교

 

"0.1이 빠르죠!"

 

"넌 생각도 없이 나오네?"

 

나는 뭐지?

정말 오래 생각했는데. ㅡㅡ/

물론 진짜 오래 걸린 것은 아니지만 생각해야 하던데. ㅠㅠ

1초도 안 걸림. 흑.

 

"아빠, 그런데 이건 뭐예요?"

 

"누가 더 빠른지 비교한 건데?"

 

"0.00000000 이러면 이게 더 빠른 거 아니에요?"

 

"뭐?"

 

"엄마 오시라고 해!"

 

"네."

 

"자기 이거 PHP 버전 로딩 속도인데

누가 빨리 뜨나 비교한 거거든

이런 경우 누가 더 빨라?"

 

"이게 빠르죠. 생각할 필요도 없는데?"

 

나는 초딩부터 가야 하는 구나. ㅠㅠ

 

7.3.1 > 0.00000786781311035156초 걸림
7.2.14 >0.00000905990600585938초 걸림

 

7.3.1이 빠른 거라고 함.

 

처음부터 틀렸네?

 

득도 좋아하네. ㅜㅜ

몰라도 정말 모른다. 인간이 왜 이모양일까. ㅜㅜ

 

공식이고 뭐고 잠시 쉬어야겠다.

갑자기 스팀 나오네. ㅡㅡ/

 

음. 진짜 수학 어렵네. 

내 머리만 왜 이 모양이지?

이건 분명 간단한 것 같은데? 안 간단하다. 어휴.

 

///////////////////////

 

생각하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들처럼 빨리 판단하는 능력 키울 수 있을 텐데.

 

어? 수학 잘하면 판단력이 빨라지는 이유가 이거군. 

좋군.

.......................................

 

"결론이 났어?" < 아내

 

"응?"

 

"그래서 결론이 났냐고!" < 아내

 

약올리나. ㅡㅡ/

 

지금은 다른 생각 중이다.

 

이것을 어떻게 돈으로 바꾸지?

..................................

 

"이걸 어떻게 돈으로 바꿔요?"

 

"잠깐만."

 

넌 못하지만 난 할 수 있다. 

 

통과!

..........................................

 

어디까지 했지? 

갑자기 머리가 멍.

어디까지 했는지 기억도 못 함. ㅜㅜ

하나 건졌다. 쉬는 것도 좋지?

속도 하나 파악하는 데 3일 걸리겠음. 쯧쯧

 

어쩌면 난 이것을 이해하는 데 10일 걸리지도 모른다.

읽고 또 읽고 다시 또 읽고 반복할 생각이다.

지금은 이 방법밖에는 도리가 없다.

 

전체 내용 3번 반복.

 

하루 아침에 어떻게 나 같은 꼴통이 이것을 알겠는가.

천천히 갈 생각이다.

내일 또 봐야지. ㅡㅡ/

 

//////////////////////

 

바보! 로딩하는 속도다.

0.1초가 빠르니? 0.9초가 빠르니?

 

0.1초가 빠르다.

 

그러면 

 

0.00000786781311035156초가 빠르니?

0.00000905990600585938초가 빠르니?

 

당연히 0.000007 이놈이 빠르지?

 

그런데 왜 몰랐니?

 

내가 수포자다. 뭘 더 바라니?

아, 수학 못 하는 놈들은 생각이 다르네?

 

이것을 공식으로 나타내고 싶다면?

 

음.

 

이것은 비교해야 하는데 0.000007 대 0.000009

그런데 속도는 시간이 적게 걸릴 수록 WIN

시간이 작은 것. 이놈이 이기는 것.

돌대가리 ㅡㅡ. 여기에 무슨 공식이 필요하니?

대입하고 안 하고 자체가 필요 없다.

 

없다? ㅎㅎ 또 자신 없네. ㅠㅠ

 

수포자는 숫자만 나와도 머리가 차단된다.

자신감이 없구나.

 

자신감 먼저 키워야 하는 군. 

 

어떻게? 할 줄 몰라 생성된 특성인데 어떻게 깨지?

 

이걸 먼저 깨야겠군.

 

백날 배우면 됩니다. 한다고 이들이 먹힐 놈들이 아니다.

자신감 먼저 집어넣고 접근할 수 있게 유도.

.....................................

 

이것을 공식으로 나타낼 수는 없나?

현재까지 결론 > 수포자라 가능했던 무모함.

수학 포기하면 무모한 놈이 되네? 흑흑.

그래서 내가 남들 눈에 무모하게 보이는 군. 

 

나는 느리지만 치밀하고 끈질긴 기질이 있다. 해볼 만하다.

더하기 빼기만 못 할 뿐 다른 것은 자신있지?

이제 돈 걱정도 없고 하기만 하면 된다!

나는 안전빵 주의다. 이것 확보 안 되면 뭐든 안 한다.

 

"아빠는 수학 빵점이라면서요?"

"이것도 몰라요?"

"초등학교 1학년짜리도 아는데!"

 

".." < 대꾸 한 번 못하고 지난 10년을 흑흑

 

그동안 당한 수모를 생각하면? ㅡㅡ.

 

/////////////////////

 

추가 : 2019.01.21 07:59:37

 

우리가 이런 실수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남들보다 느린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뭔가 말귀를 못 알아듣는 이유가 있답니다.

 

7.3.1 > 0.00000786781311035156초 걸림
7.2.14 >0.00000905990600585938초 걸림

 

이것을 보았을 때 어떻게 보이셨어요?

우리 눈에는 아래가 '0'이 하나 더 붙어 있습니다.

문제는 수학에 대한 학습을 외면했으니

가장 기본인 규칙도 모른다는 스스로의 생각 때문이죠.

멀쩡한 눈까지 뇌가 막아서 그래요.

 

0.00000786781311035156초 걸림
0.00000905990600585938초 걸림

 

7.3.1 > 과 7.2.14 > 를 없앤 모습입니다.

수포자라 하여도 이제 빠른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숫자가 작은 '0.00000786781311035156초'가 빠르죠.

누가 빠른지 초등학교 1학년짜리도 바로 알더군요.

그럼 우리는 왜 이런 실수를 할까요?

 

정말 관찰력이 없어 그럴까요?

수학 문제에서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관찰력이 부족하다면 다른 영역에서도 발생해야 하죠.

그런데 꼭 숫자만 나오면 이런 현상이 있어요.

 

공부 안 해서 못 하는 겁니다.

 

이런 간단한 것은 그렇지만 다른 것은 어렵다고요?

관심이나 가져 보았습니까?

저는 누가 빠른지 몰라서 10일 잡았습니다.

내가 이해할 때까지 반복하려 했죠.

하루 만에 알았으니 생각보다 빨리 알았습니다.

 

배울 생각은 안 하고 난 안 된다고만 생각합니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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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조회 수가 좋네? 도움이 될 것 같으니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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