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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 > 머리가 나빠도 할 수 있는 것이 수학이다

· 6년 전 · 1174 · 3

뭐 더하기 0은 뭐다라는 덧셈 공리 
0으로 곱하면 0이고 0으로는 나누지 않는다라는 공리 
짝홀수 간 곱하기 
양수음수 간 곱하기 
자연수, 정수, 유리수 에서 더하기와 곱하기 
덧셈에서 교환, 결합법칙, 항등원 
곱셈에서 교환, 결합, 분배법칙, 항등원, 역원 
10+2=2(5+1), x+x+x=3x, x*x*x=x^3, 2x5=2+2+2+2+2 같은 표현들 
도형 간의 더하기, 빼기 
더하기, 곱하기 식으로 표현되는 도형식 
입체 도형의 표면적 합 
예를 들어 가로, 세로가 각 a+b 또는 a-b인 사각형의 넓이로 나타내는 인수분해식 
독립사건, 종속사건의 성립 
경우 수에서 합(or), 곱(and)의법칙 
확률에서 덧, 곱셈정리 
외... 
얼추 이런 것들 입니다. 
당연하고 아무것도 아니 것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개념이 나중에 함수, 행렬, 미적분, 벡터, 공간, 확률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집고 가시라 한 것입니다.

 

출처 : https://sir.kr/so_earth/2813#c_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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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가르쳐 볼 목적도 좋을 듯합니다. 
머리가 좋지 않고 소질이 없어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단, 몇 년 동안 집중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고 때로는 통째로 암기하다 보면 어느날 돼 있습니다. 
경쟁이 심화된 대한민국 사회에서 개인이 사람답게 살아 가려면 신분과 소득이 상위 10% 안에 들어야 합니다. 
적어도 대기업 정규직이나 공무원이 되어 2~3년은 지나야 가능해지는 정도인데 관건은 좋은 대학의 진학입니다. 
그러려면 뭐가 받혀줘야 되는지 잘 아실거로 봅니다.

 

출처 : https://sir.kr/so_earth/2723#c_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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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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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수학을 접했고 결국 배울 수 있었습니다. 

(완전하게는 몰라요. 하지만 많이 배웠습니다. < 겸손모드 ㅡㅡ.)

 

이(저요!) 인간 정말 수학 골통입니다. Best of best  자부.

 

요즘은 인수분해만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과정인데요.

심심하면? 일반 상대성 이론도 덤빕니다. ㅎ

특수 상대성 이론은 너무 쉽잖아요? 

 

고맙습니다. @상석하대 선생님!

 

선생님 고맙습니다.

아니 왜 연락처가 없냐고요! ㅡㅡ.

커피값이라도 송금하고 싶습니다. 유유.

 

오늘은 스승의 날. ^^

가장 기억에 남는 스승님을 모셨습니다.

이전 기억은 머리가 나빠서 모두 까먹었어요!

 

선생님 이렇게 인사라도 드리고 싶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꼭 뵙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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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6년 전
반가운 분이 보입니다.
그런 호칭을 들을 자격이 없는데 과분한 말씀이십니다.
커피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만약 수학 학원을 차린다면 '인수분해학원'입니다.
중등, 고등, 성인반으로 해서 입니다.
각 수준에서 나올만한 문제들을 싹 모아다가 몇 번이고 직접 풀게 할 것입니다.
머리가 나쁘면 풀이와 공식을 다 외어 버리게 하고 말입니다.
스파르타식으로 하루 2~3시간씩 한 6개월 정도면 수포자도 걸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인수분해를 잘하면 수학의 다음 과정들은 일사천리로 진도나갈 수 있습니다.

인수분해학원?
아이템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수학은 아니지만 학원하는 이가 있는데 한번 말해봐야 겠습니다.
코딩학원이 있을 정도면 안될리가 없을 것 같고 입니다.
@상석하대 선생님. ^^ 계셨군요. ㅎ
안 보이셔서 뵙고 싶었습니다. ~~
선생님 수학 실력과 안내만큼은 최고이십니다.

어떻게든, 무식하게 풀어라!
방향은, 인수분해 먼저다. ^^

머리가 나빠도 할 수 있는 것이 수학이다. < 여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수포자가 전걸요. 그런데 말씀처럼 꼬장으로 하니까 됩니다. ㅋ
하루 1시간 쓰려고 했으나 막상 시작하면 재밌습니다.
결국 어떤 날은 7시간 동안 수학 문제 붙잡고 거의 온종일.
인수분해 잘하면 다른 것들도 그냥 보일 것 같습니다.
올 한 해는 중학교 과정만 반복할 생각인데요.
인수분해 거의 집중하고요. 도형 조금 신경 쓰고 있습니다.

인수분해 학원요? ㅎ 좋죠!
하지만 학교가 내신 위주라서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정부의 교육방침이 인수분해 물어뜯기로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진짜를 해낼 수 있을 것 같고요. ^^
뒤늦게 시작한 수학 공부인데요. 너무 재밌습니다.
일상에서 어떤 법칙이 보이면?
이것이 수학 공식으로 보일 정도니까요. ㅎ
확률, 통계, 모든 규칙, 법칙 모두
수학으로 접근이 된다는 것이 너무나 멋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제목을 잘못 표기하여 수정했습니다.
내용도 제목과 맞추려고 또 수정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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