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과 후쿠시마 무엇이 다를까요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 그래도 침착하게 생각하자.
환경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체르노빌은 러시아잖아요?
아무래도 땅덩어리가 넓어서 조금은 넉넉하게 대처를 했을 것 같고요.
일본은 땅덩어리가 좁아 인구밀도 높잖아요?
좀 빡빡하게 대처하지 않았을까요?
아무래도 높은 방사선을 쬐기에는 일본이 더 좋습니다.

봉쇄지역 거리 차이가 꽤나 큽니다..
+ 체르노빌이 안전하고 후쿠시마가 위험한 이유

=> 후쿠시마의 방사능 토양은 전국에 뿌려서 묻었으니 일본 전역이 위험할 뿐 후쿠시마만 위험하진 않죠!
=> 체르노빌은 방사능 토양을 전국에 묻진 않았습니다.

방사능과 방사선의 무서움은 잘 알려져 있는데 생각보다 우리나라사람들 무덤덤 한것일지도...
저는 오키나와 와 규우슈정도 까지는 괜찮을지 몰라도 교오토 이북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는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45 49로 시작하는 식품이나 일본에서 건너온것같은 느낌의 생선도 조심합니다.

각자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챙겨야죠. 물론 정보는 나누는것이 맞고 단체로 건강권익을 지키는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 악착같이 방사능쬐고 먹겠다는 분들은 어쩔수 없겠습니다.

체르노빌의 대응이 그나마 나은걸로 알고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