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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과 일하지 마라! (알리바바 마윈 명언)

· 6년 전 · 4635 · 31

https://youtu.be/RmOD7hfU4yw

 

이런 말이나 글을 무조건 믿고 따르지 마세요.

 

사람이 운이(기운이 상승할 시기) 좋을 때는 매사에 긍정 적이고 애너지가 넘쳐 모든 사람에게 친절합니다. 3일 밤 낮을 새고 당일 새벽, 부산을 다녀오라고 해도 즐겁게 출발할 에너지가 생깁니다. 오늘 부산 다녀오면 천만원이 생긴다는데 피곤하다 미룰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바보는 그런 사람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죠 "아...저사람은 성공할 수 뿐이 없는 사람이야! 나는 3일을 일하고 부산 출장은 죽여도 못 가!"

 

성공한 사람을 신격화 하거나 무리해서 모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성공할 기회가 오거든 강하게 부여잡을 힘을 비축하세요. 힘을 비축하라고 해서 은행에 수 억원을 쌓으라는 글은 아닙니다. 단지 건강할 것 너무 많은 빚을 지지 말것 등입니다. 그냥 잘 살아만 있으면 된다는....

 

우리 모두는 이미 성공할 자질을 갖춘 사람들입니다. 다만 그 때가 오지 않았을 뿐이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우린 이미 성공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물론 평생 당신이 상상하는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 이재용이도 성공하고 싶어 안달을 하는 것을 보세요. 이미 성공한 사람이...불운이 꼭 불운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글 참 부끄러운데 젊은 시절 저와 같이 자신을 비하하며 절망하며 좌절하는 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올려 봅니다.

 

마윈은 저렇게 자신의 이미지를 포장하여 팔아먹고 있는 철저한 장사치일 뿐 아무것도 아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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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베스트 댓글

6년 전 BEST
도움되는 말씀임에는 분명하나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마윈은 저렇게 자신의 이미지를 포장하여 팔아먹고 있는 철저한 장사치일 뿐 아무것도 아닌겁니다. "

인정할것은 인정하는것도 나름의 미덕이 아닐까 싶은데요
대단한 사람임에는 분명하나 그의 얘기가 모두 정답은 아니다 정도로 말씀하셔도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원댓글 보기 →
@지운아빠 세로토닌이라는 긍정의 호르몬이 있죠. 이게 과하게 분비되면 자신에 대한 긍정이 강해져 지나친 자신감이나 나르시즘에 빠지게 됩니다. 영상 속의 마윈이 그런 상태인거죠.
원댓글 보기 →
6년 전
도움되는 말씀임에는 분명하나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마윈은 저렇게 자신의 이미지를 포장하여 팔아먹고 있는 철저한 장사치일 뿐 아무것도 아닌겁니다. "

인정할것은 인정하는것도 나름의 미덕이 아닐까 싶은데요
대단한 사람임에는 분명하나 그의 얘기가 모두 정답은 아니다 정도로 말씀하셔도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뉴얼리티 돈이 많아 대단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인간대 인간으로 보자는 것이죠. 단지 돈이 많다는 이유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절대 가치가 되기도 하겠지만 돈이 많다는 이유로 누군가의 처지를 평가하거나 미루어 짐작하는 일은 아주 오만한 행동인거죠.

하루 4시간을 자고 사업에 매진 했으나 실패를 거듭한 내 자신과 하루 8시간을 충분하게 자고도 작은 성공의 연속인 제 자신의 삶을 볼 때, 실패를 거듭하며 가산을 탕진했던 젊은 날의 실패 요인이 노력에만 있지는 않았고 그때의 제 자신이 지금의 저 보다 훨씬 더 위인전에 가깝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상은 운칠기삼이니 노력하지 말라는 글이 아니라 누구나 기회가 있으니 자신이 못나 불운했고 불행하다고는 생각하지 말기 바라는 글 쯤으로 알았으면 합니다. 뭘 시작도 하지 않은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긋고 시작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 가요. 다 고만고만한 사람이 신화를 만든 것 일 뿐 돈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절대적으로 따를 일은 아닌거죠.
6년 전
@묵공 말씀에 반박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마윈에 관련된 내용을 조금 살펴보시면 범인은 아니라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당시에 알리바바닷컴을 만들었다면
손정의를 만나 투자를 따내지 못했을것이고
지금의 시총 500조에 가까운 기업을 만들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어 말씀드렸습니다
그의 수완이나 사람보는눈 운영스킬까지
단순히 치부하기에는 화려한 이력들이 많습니다
물론 혼자서 만들지는 않았겠지만
제가 당시에 알리바바닷컴을 기획하여 진행하였다 해도 이런 상과를 낸다고 감히 상상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위 댓글중에 따라할건 따라하고 버릴건 버리자고 하셨는데
삼인행 필유아사라 나에게 가르침을 주지 못할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개인의 발전을 위해 무조건적인 수용과 배척보다 적절히 자기에게 도움이 될것들을 참조하여 반영하면 되지 않을까요?

재산기준으로 그사람의 전체를 결론지어버리는것은 비약의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뉴얼리티 저도 그냥 시간이 남아 쓰는 글이니 흘려 보시기바랍니다. 마윈이 손정의를 알아본 것도 손정의가 마윈을 알아본 것도 아니랍니다. 당시의 알리바바는 10억이 넘는 대륙에서 손에 꼽히는 알리바바였고 손정의는 이미 마이더스의 손으로 유명했죠. 기회가 많은 사람이 명성이 자자한 손정의를 마다할까요? 또 이미 힘이 있는 사람이 더 큰 힘을 갖게할 마윈을 마다할까요? 제가 당시의 손정의라고 해도 10억 인구에 베팅을 했을 테지요.

인간의 사고라는 것이 개인 편차가 크기에 일정 결과를 보고 내리는 판단이 이처럼 판이하게 다를 수 있죠.

손정의가 빅데이터, AI에 투자하는 일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 그걸 투자할 수 있는 재력이 대단한건데 사람들은 빅데이터, AI에 투자하는 손정의를 대단하다 하는 거죠. 지금 당장 마윈이 제 사업에 투자를 한다고 하면 저 또한 대단히 환영하겠죠. 아마 마윈이나 손정의가 우리나라 엿장수에게 투자를 해도 그 엿공장의 가치는 크게 뛸 겁니다. 그 엿은 아마 잘 팔리기 까지 하겠죠. 물론 엿공장에 투자할일은 없겠지만요.

'인과관계' 모든 일은 이 '인과관계'에서 오는 결과 물일 뿐 그걸 오역해 비약할 필요는 없고 이게 제 개똥철학일 뿐이 기도 합니다. 누가 맞고 틀리다가 아닌 의견인것이죠.
제목만 놓고 본다면 일리가 있는 문장이 아닐까요?
가난하신 분들 특징이 있다면 솔직히요.
건강이 안 좋으시거나 또는 게으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으른 분들 가만 뵈면 기운이 없으세요.
에너지가 없어 움직이는 것을 꺼려합니다.
결국은 건강하지 못한 분이 많은 것 같고요. ㅠㅠ
건강은 다소 안 좋으나 나는 죽어라 일한다. 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그분들보다 건강하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난한 사람과 일하지 말라! 아픈 사람과 일하면 힘들다.
이렇게도 생각이 들어서요.
아픕니다. 어떻게 일을 하시겠습니까!
아파서 움직일 의욕이 없는 걸요.

가난한 사람은 욕심이 없습니다.
욕심 없는 사람과 일을 하면 돈을 벌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하지만

ㅋㅋ

하늘이 돕지 않고는 인간은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한 줄 알아야 한다고도 생각해요?

그런데요. 가난한 사람도 사람 나름 아닐까요?
인간이 돈 벌 시간이 없을 수도 있잖아요?

더 많이 벌려고 작정하신 분들도 있음요. ㅡㅡ.

//

중요한 것이 빠졌어요!

마윈은 함부로 말하지 말라! ㅋ
@orbital 선천적 병이 없다면 이 후천적 병이나 건강 상태는 생활 패턴에서 오고 이 패턴은 마음 상태에서 오기 마련인데 이것 또한 환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시궁창에서 태어난 아기가 무병 장수 하기란게 정말 힘든 이치인거죠. 모두의 출발점이 같을 수도 없지만 자의에서든 타의 에서든 이 환경이 좋아질 수는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로 열악한 환경을 딪고 일어 선다면 이건 분명 대단한 일이죠. 하지만 이 대단한 일 조차 운에 기인하는 일이 많습니다. 또 타인의 무수한 노력이 거름이 되어 생기는 일도 많고요.

인간은 이 별거 아닌 성공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를 너무 거대하다고 생각하거나 상대적으로 작다 평가하죠.

아..이거 쓰다보니 너무 거창한 생각쯤으로 제 자신의 생각을 만드는 듯 한데 아주 간단한 글입니다.ㅎㅎㅎㅎ

마윈이여서 지금의 마윈이 아니라 누구나 마윈이 될 가능성은 충분 하다고요. 물론 일반적인 틀 안에서의 일이겠구요. 자신 스스로를 시궁창에 던져 놓고 빚을 낸 돈으로 매일 음주 가무를 일삼는 폐인이 로또를 맞은 들 그 부를 유지하기 힘든 것이죠. 또 마윈이 되었다해서 자신을 인간 이상의 사람인양 포장해서도 안되겠죠.

그냥 비젼이 보여서 내 달렸는데 그게 승승장구했던 하늘이 내려준 재벌. 이런 사람은 하늘이 내렸다 할 수 뿐이 없습니다. 보통은 삶의 희비가 교차해서 일정수준에 머무르기 나름이거든요.
@묵공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그러니 감사한 줄 알아야 합니다. ㅎㅎ
(진짜 중요한 것 ~~)

묵공 님이 댓글 다는 중 - 09.16 16:38:33

이 기능 좋습니다!
6년 전
저도 묵공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최근 일론 머스크와 마윈의 토론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서 마윈의 이미지와 알리바바의 이미지가 급하락 하고 있습니다.
@로컬그누 다른 이야기겠지만 저는 아주 오래전 부터 양현석과 박진영은 아주 다른 성공을 이룬 인물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둘의 인물됨을 지금의 시점이 아닌 양현석이 칭송 받던 시대에서 조차 '양현석 별거 아님'이라 평가했죠. 이게 세상을 보는 눈인데 누가 맞고 틀리고는 아닌 듯 합니다.

이넘에 세상이 재미있다는 것이 답이 없음 이죠.
6년 전
어찌 이리 생각이 깊고 결이 한결 같으신지 모르겠네요.
크게 실패해보고 크게 앓아보고 크게 다퉈보고 크게 놀라보고 크게 헤어져보고
앞 자리에 크게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을 살아본 사람들이라면
다 들 고개를 끄덕이리라 생각합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앞 자리에 크게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을 살아본 사람들이 바로 여러분, 당신, 나라는 것이죠.
별반 차이없고 다르지 않을 겁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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