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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단풍은

· 6년 전 · 1493 · 15

산에서 놀고 산에서 자고 산동네 출신이라 산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데 단풍놀이는 가고 싶네요.

 

간만에 전라도 쪽으로 잡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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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6년 전
저는 집 바로옆이 산인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가 본 산이라고는 북한산 아랫동네 정도네요 ㅋㅋ
@미운오리스키
[http://sir.kr/data/editor/1910/7f0a558aabac5ee5c048cbbbe1677a14_1571227981_7006.jpeg]

이게 앞산이고 수락산 자락이 어린시절 집이었죠. 학교 끝나고 집에 가려면 100미터가 넘는 가파른 언덕을 걸어가야 집인데 그땐 그게 힘든지 몰랐습니다.

수락산은 정말 동네 마당처럼 알고 살았고 불암산은 절벽이 많아 지금봐도 위험한 산인데 남들 로프나 장비들고 오르는 산을 맨손으로 올라 다녔네요. 지금은 후달려서 중턱도 가기전에 내려와야하는....
6년 전
@묵공 확실히 산 많이 타신분들은 내공이 쌓이는거 같더군요
저도 예전에 안산이라고 연대 근처에 있는산에 운동하러 몇 번 갔었는데
저는 정상까지 헐떡헐떡 거리면서 겨우 올라가고 있는데
옆에 어떤 할아버지가 뒤로 겁나 빨리 뛰어서 올라가시는거 보고
어이상실+웃겨서 죽는줄 알았네요 ㅋㅋㅋ
아직 강원도 평창 산골짜기와 횡성 산골짜기를 왔다갔다 하는 삶을 사는 제 견해...

올 가을은 일교차가 평년에 비해 심하고 찬이슬과 서리가 예년보다 일찍 왔기 때문에..
가을 단풍의 절정은...
기상청이 예보해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무와보 아침 저녁의 일교차가 커서 최근 단풍 중 가장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인데 밥은 익어봐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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