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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가시가 걸렸을때는...

· 6년 전 · 1777 · 11

 

병원에 가는게 좋습니다 ㅡㅅㅡ

 

어제 빼보려고 해 볼 수 있는건 다 해봤고

자가수술;; 해보려고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오늘 병원 댕겨왔는데...

 

 

 

 

 

 

 

 

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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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목구멍에 박혀있더군요 ;;

 

크기가 1.2~1.3cm 정도 되어 보이던데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ㅋㅋ

가는 대나무 이쑤시개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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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식도가 좁으면 뭐가 박히더라구요.
6년 전
@묵공 태어나서 처음 박혀본.... 은 아니고 근 10년간 목에 가시걸린적은 첨이네요 ㅎㅎ
게한테서 나온 물질(?)은 아닌듯 하고
저 가게 고소미 먹여줘야 하나요? ㅋㅋ
뭐를 드셨길래....
저도 몇년전에 제주도 놀러갔다가 회를 시켰는데 사전에 생선 튀김이 나왔길래...
배가 고픈차에 허겁지겁 먹다가 걸려서....죽는 줄 알았네요.
구역질에 침도 못삼기키고 뭘 먹어도 밷어도 안되더군요.
병원에 가려다가 증상이 조금 완화되어 자고 일어나니 다행이 내려갔어요.
안당해 본사람은 몰라요...ㅠㅠ

오리님 기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6년 전
@컴대장 아랫글에 올린 꽃게살 비빔밥 먹었는데 아무래도 이물질인듯 하네요
저도 어제 목에 걸리고 나서 숨만 쉬어도 구역질 나오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ㅎㅎ
더 희한한게 담배를 한모금 빠니까 통증+구역질이 나오는데 기침을 한 백번쯤 한것같은 ㅋㅋ
그래서 어젯밤부터 자동으로 금연했네요 ㅎㅎ
@미운오리스키 맞아요. 콧물, 구역질....침도 질질... 기침을 아무리해도 그 놈은 꿈적도 안하고....
미치기 일보직전이죠. 저는 결국 확인 못했습니다. 그날 비싼 회 시켜놓고 먹지도 못하고..ㅠㅠ
암튼 먹을때 조심해서 먹어야겠어요.
6년 전
@컴대장 그래도 다행히 뭔가에 쓸려서 내려가셨었나보네요 ㅎㅎ

오늘 이비인후과에서 처음에는 그냥 긁혀서 그런것 같다고 그냥 보내려고 하더군요
그래도 뭔가 계속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다고 우겨서 내시경으로 보니
목에 무슨 화살 꽃히듯이 저게 딱 박혀있더군요 ㅎㅎ
6년 전


정말 일상이 드라마틱한 분이시네요.ㅠㅠ
잘빼서 정말 다행입니다.
잘못되면 앰뷸런스타고 응급실행입니다.
6년 전
@쪼각조각 사실 응급실도 생각해봤는데 너무 비쌀것 같아서 ㅋㅋ
처음에는 엄청 괴로웠는데 몇 시간 지나고 나니까 그냥 숨만 안쉬면 버틸만 하더라구요 ㅋㅋㅋ
보통 생선 가시가 걸렸을 때는 날계란을 먹으면 쉽게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친구는? 유유 병원 꼭 가셔야 할 것 같아요.
6년 전
@orbital 그 요법도 보긴 했는데 시도는 못해봤네요 ㅎㅎ
근데 내시경으로 보니까 식초나 탄산음료나 올리브유같은걸로 빠지기는 힘들겠더라구요
식도 중간에 90도로 정통으로 박혀있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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