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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라탕이 인기인것같아요

· 6년 전 · 1058 · 5

무슨맛인지 궁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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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아주 매운 짬뽕 비슷한 모양입니다.
큰딸이 한번 먹어러 같이 가자는데...
저는 짬뽕 글자만 봐도 땀이 솟는 체질이라...;;;
우리가 기존에 먹던 매운 맛은 뜨겁게 매운맛이라면
마라는 얼얼하게 매운맛.
이제 마라 열풍도 슬슬 지나갈 것 같습니다.
저는 마라가 산초로 알았는데 산초와 형제간의 향신료네요
추어탕에 넣어먹는 산초.. 많이 넣으면 맵고 목이 컬컬+떫떠름한 느낌이 있는것과 비슷합니다.
https://khariles.tistory.com/3781


마라홍탕으로 유명한집은 마라탕이라기보단 마라넣은 한국식짬봉같은 느낌이고
전참시에 나온 신룽푸마라탕에 가면 중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라. 마라맛이 제대로입니다.
맵기는 순한만->매우매운맛 조절가능해요, 저는 보통매운맛(이것도 신라면보다 약간더 맵죠)을 선호합니다.
국물에는 땅콩소스가 같이들어가서 약간 걸죽고소한 맛을 내는것도 특징입니다.
마라는 초피(제피)로 추어탕이나 매운탕에 넣어먹는 향신료로 우리도(특히 남도쪽) 익숙하게 알고있는 맛입니다. 다만 땅콩소스가 곁들여져 달콤고소한 맛이 첨가되니 이국적인 맛이 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산초와 초피(제피)를 혼돈하는 사람이 많은데, 추어탕에 넣어먹는 것은 초피(제피)입니다.
산초는 장아찌나 기름을 짜서 먹는 용도이고요(산초기름값은 어마어마함).
그래요? 마라탕면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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