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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하면서 겪은 진상들 이야기

· 5년 전 · 1224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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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ㅎㅎㅎ잼나네여
5년 전
오죽하면 장대호가 그랬겠습니까.
5년 전
저런 식으로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받고, 진상은 진상대로 보고 돈 벌어먹고 살기도 참 힘듭니다.

고등학교때 백화점에서 알바했을 때
계산원이 영수증 안끊어주면 100만원을 보상해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한 손님께서 영수증을 버려달라고 말씀하셔서 버렸더니, 고객지원센터로 다짜고짜 쫒아가서 영수증 안받았으니 100만원 내놓으라고 실랑이 벌인적이 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참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얼굴도 기억하고 있고, 그 철면피로 먹을거 만들었다고 먹을거 건내주러 오더군요.

이후로 하려면 하지, 더러워서 못하겠습니다.

부자동네에서 돈 번다고, 알바하는 고등학생이 부자일린 없지 않겠습니까.

자영업도 그렇지만, 대면하는 서비스직이 다 비슷하겠다고 생각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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