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 사랑 - 아버지의 고향

청보리 사랑 - 아버지의 고향
글.곡 : 박찬숙
아버진 참 이상도 하지.
왜 한번쯤 고향 얘기 안해 주실까?
살아 생전 가고 싶다 생각조차도
편치 못하셨을까?
고향 얘기 꺼내면 못견디게 될까봐,
두려우셨을지 몰라!
말씀조차 못꺼내신 그 이유를
이젠 알 것 같아!
그 긴 세월 그 진한 피눈물 어떻게 감추셨을까?
아버지의 흰머리 더 늘기전에
통일 통일이여 오라!
아버지의 고향 앞산은 싸리꽃이 흐드러진 남산이랬지.
한평생 토해내지 못하신 부모형제 그 추억!
언젠가 해 지는 산마루에 올라
바다 건너 긴 한숨만
철책선 너머 부서지는 파도엔
아버지의 고향마을이
통일의 바람 통일의 새 되어
통일의 노래되어
저 바다 건너 아버지의 고향 가는 길
통일의 다리가 될래!
통일의 바람 통일의 새 되어
통일의 노래되어
저 바다 건너 아버지의 고향 가는 길
통일의 다리가 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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