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는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면 구원을 못받는다는 교리도 아닌 교리도 있는 듯..
때문에 노출을 극히 꺼리고..
교주 이만흰가는 죽지 않는 불사의 존재라고 믿는..
과거 이만희 인터뷰 보니깐 엄청 어눌하던데....
자살자가 이미 생겼고..
구원을 못받는다는 압박 때문에 은근히 자살들이 이어질 수도 있을 듯.
아니면 나몰라라는 앙심 품고 세상 속으로 나와 전염을 마구 시키며 돌아다닐 수도 있을 듯.
신천지가 이번 사태의 핵심으로 보입니다.
이거 잡지 못하면 여러모로 입장 곤란해질 것이고..
코로나19 잡고 나서도 신천지는 제대로 파헤쳐얄 듯.
댓글 17개
어느 날 당신은 교회신자들 야유회 같은 데서 보신탕 파티에 끼어본 적 있는가. 다리 아래 솥 걸어놓고 진국이 펄펄 끓는 동안 가정과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기도 끝나 저마다 뜨거운 국물을 나눌 때, 평소 사람 좋은 신도회장이 무슨 꼬랑지 같고 막대기 같기도 한 작은 것을 잡아 흔들며 "에, 이 만년필로 말할 것 같으면...." 하고 걸쭉한 농을 할 때, 온몸 다 바쳐도 끝나지 않던 죽은 짐승의 치욕을 오래 생각한 적은 없는지. 뜨거운 국물에 졸아들 대로 졸아든 그것이 전생의 당신 몸의 일부가 아니었다면, 혹시 내생의 것은 아닐는지.
원장면들 -이성복-
중에서...
원장면들 -이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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