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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말일까지만 근무하고...

· 5년 전 · 1378 · 15

이번달 말일까지만 근무하고 ... 좀 쉬다가 지방으로 내려갈 생각입니다..

 

서울에서 벗어나서..지방에서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번달까지만 근무하고 지방으로 갈 생각인데..어디좋은데 있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일단 집사람은 안내려가고 저만 내려가서 자리잡은다음에 이주할 생각입니다..

 

갑자기 인생에 전환점을 맞이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반 염려반 기대반 흥분반이네요..

 

혼자만 생각하다가 자유롭게 글한번 쓰고싶었어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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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저도 실은 고민하고있는데...............ㅎㅎㅎ
집사람이 허락해줄지는 미지수입니다~~~~
조용히 개발도하고 좋와하는 바다낚시도하면서 지내고싶은데~~~
집사람은 아직 직장인이라서............ㅠ.ㅠ
@구다라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한국을 가야하나 여기서 뼈를 묻어야 하나.......ㅠㅠ
5년 전
@구다라 전 결혼하기전에 집사람이랑 약속한게 있어서 이제야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좀 적은 급여라도 일단 지방에서 근무하면서 근처 좋은곳을 알아볼생각입니다..
@젖은낙엽 한국은 지방의 집값이얼마나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은 잘하면 무료로 얻울수있는집도 많이있어서....
가지고있는캠핑카하고 ....
그냥 몸만가면되겠다싶어서.........ㅎㅎㅎ
지방이든 도시든 사람 사는곳이니 이겨 내실겁니다. 힘내세요. 항상 응원 드리겠습니다....^^
5년 전
@亞波治 감사합니다.. 일단 지방에 내려가서도 웹프로그램은 해야할것 같아요.. 지방에 있는 회사에 들어가서 직장생활을 좀하다가 근처 좋은 데로 이주할 생각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많은 고민으로 전업을 했는데 사람 사는 것은 같습니다. 솔직히 it쪽 떠나면 굶어 죽겠거니....했는데 꼭 그렇치 만도 않습니다. 힘을 내세요~!
5년 전
@묵공 일단 지방에 있는 회사를 다니면서 한옥집 짓는 쪽을 좀 알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구래서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따놀라구 준비중입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젖은낙엽 요즘 건설안전 쪽 분들의 권한이 많아 지기는 했습니다.
그렇게 지방내려간지 8년차 입니다.
급여는 반토막이지만 스트레스는 1/3 이 되더군요..

뭐 스트레스가 종류가 좀 달라지긴 하는데 일은 좀 편해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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