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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www.anglicannews.org
Ecclesia = Church = 敎會
구약성서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야훼의 백성'(Qahal Yahwe)이라고 부른 것을 70인역 그리스성서가 '하느님의 백성'(ekklesia tou theou)이라고 번역하였다.
신약성서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단체를 구약의 하느님의 백성의 계승자라는 의미로 Ecclesia로 부른 것이 라틴어와 라틴계통 현대어의 어원이 되었다. 결국 교회란 하느님의 백성이란 뜻이다.
"교회는 '크고 아름다운 건물'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기도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바로 '교회'입니다. 한 사람이든 두 사람이든... 모인 곳이 집이든 들판이든...
댓글 9개
@chui
목사는 신의 대리인이 아닙니다.
칼뱅은 일찍이 “안수는 직분자를 하나님께 맡기고 바치는 일을 상징하는 예식일 뿐 그 외에 다른 심오한 신비가 깃들여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즉 안수 자체가 직분자들에게 특별한 ‘신적 권위’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며, 따라서 안수를 받았다고 해서 마치 하나님의 대리자라도 되는 양 착각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게 예장의 공식 의견입니다.
(참고 : http://www.pck-goo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9)
교회 건물에 대해서는 바이블에 예수가 한 말이 있습니다.
마태 18
19 :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즉, 교회 건물에 연연하는건 이미 예수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이단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 내용에 가톨릭 역시 피할 수 없겠지요.
목사는 신의 대리인이 아닙니다.
칼뱅은 일찍이 “안수는 직분자를 하나님께 맡기고 바치는 일을 상징하는 예식일 뿐 그 외에 다른 심오한 신비가 깃들여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즉 안수 자체가 직분자들에게 특별한 ‘신적 권위’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며, 따라서 안수를 받았다고 해서 마치 하나님의 대리자라도 되는 양 착각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게 예장의 공식 의견입니다.
(참고 : http://www.pck-goo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9)
교회 건물에 대해서는 바이블에 예수가 한 말이 있습니다.
마태 18
19 :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즉, 교회 건물에 연연하는건 이미 예수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이단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 내용에 가톨릭 역시 피할 수 없겠지요.
@iwebstory 위에 제가 말한 두 가지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 그럼 이웃이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이 남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례를 보면 이웃은 고난을 당하는 사람입니다. 옆집 사람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서 헌신 봉사하는 것은 크리스찬의 본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자가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살아야 하지만 선한 사마리아인이 밖으로 나가서 헌신 봉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은 사람이지요.
성경 전체를 보면 교회에는 형제를 이웃과 다른 개념으로 사용합니다. 성경의 교회가 아무도 상관없는 이웃을 도운 예는 나오지 않습니다. 개인이 이웃을 도운 예는 많이 나와도.
교회는 철저하게 형제, 이웃 교회, 세계 교회를 도운 것으로 나오지요.
교회는 자신의 교회 내의 빈부 격차는 무시하고 년말이면 주변 불우 이웃 돕기에 나섭니다. 위선이지요.
밖으로 나가서 헌신 봉사하는 것은 크리스찬의 본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자가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살아야 하지만 선한 사마리아인이 밖으로 나가서 헌신 봉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은 사람이지요.
성경 전체를 보면 교회에는 형제를 이웃과 다른 개념으로 사용합니다. 성경의 교회가 아무도 상관없는 이웃을 도운 예는 나오지 않습니다. 개인이 이웃을 도운 예는 많이 나와도.
교회는 철저하게 형제, 이웃 교회, 세계 교회를 도운 것으로 나오지요.
교회는 자신의 교회 내의 빈부 격차는 무시하고 년말이면 주변 불우 이웃 돕기에 나섭니다. 위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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