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건 극소수라고 말하는게 우습다고 봅니다
만약 누군가가 내 차에 살짝 접촉만 나더라고 객관적 손실에 대한
책임만 물으면 될텐데 바로 뒷목 잡고
대개의 경우 실제 병원서 진단서 떼고 보상금 요구하죠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제작년인가 언제 우회전하려 주변 상황 살피며 대기 중인데
뒤에 어떤 아줌마가 쿵 하고 박길래
내려서 보니 차도 가볍게 그렇고
나도 별 탈 없어서 혹 모르니 연락처만 받고 와버렸고
후유증이랄 것도 없어 연락도 안드렸던 기억이 나는데
제가 바보인가요
허허
일반화의 오류 무섭지만
운전할 땐 솔직히 일반화에 가까울 정도로 멍멍스러운 일이
많이 벌어지는 것 같네요
댓글 8개
사무실 소유 차량 3대에 나눠 타고 회식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신호 없는 삼거리에 잠깐 섰다가, 출발할까 말까 하던 차
뒤에 빠짝 붙혔던 3번째 차가 제가 탄 2번째 차를 아주 살짝 추돌했습니다.
차에 흔적도 없고, 웃고 말았는데...
다음날부터 목이 아파 2달을 고생했습니다.
이후에도 1달에 1~2번 정도 목을 좌우로 돌리다 통증이 시작하면 몇시간...
그렇게 4~5년 동안 간간히...
그때는 과속 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겁이 났습니다.
충격으로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집사람이 지인들을 태우고 고속도로로 집으로 오던 길
졸음운전 차에 추돌 당했는데...
집사람은 괜찮은데... 안전벨트 메지 않았던 뒷자석 지인이 조금 다쳤습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자주 아프다고 합니다.
당시에 치료 다 받고, 보상도 적당히 다 받았는데...
한번 망가진 몸은 회복이 어려운가 봅니다.
뒷목 잡고 대인 접수 요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봅니다.
신호 없는 삼거리에 잠깐 섰다가, 출발할까 말까 하던 차
뒤에 빠짝 붙혔던 3번째 차가 제가 탄 2번째 차를 아주 살짝 추돌했습니다.
차에 흔적도 없고, 웃고 말았는데...
다음날부터 목이 아파 2달을 고생했습니다.
이후에도 1달에 1~2번 정도 목을 좌우로 돌리다 통증이 시작하면 몇시간...
그렇게 4~5년 동안 간간히...
그때는 과속 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겁이 났습니다.
충격으로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집사람이 지인들을 태우고 고속도로로 집으로 오던 길
졸음운전 차에 추돌 당했는데...
집사람은 괜찮은데... 안전벨트 메지 않았던 뒷자석 지인이 조금 다쳤습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자주 아프다고 합니다.
당시에 치료 다 받고, 보상도 적당히 다 받았는데...
한번 망가진 몸은 회복이 어려운가 봅니다.
뒷목 잡고 대인 접수 요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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