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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정신을 빼놓고 다녔네요.

· 5년 전 · 1284 · 13

출근길에, 버스에서 지갑이 주머니를 탈출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하차하면서 버스에 떨어진것 같은데, 카드 분실신고를 시작으로 이것저것 신고 마무리하니 짜증이 엄청 밀려오네요...

 

점심시간에 식사를 뒷전으로 하고 
사진관 들러서 사진찍고, 
동사무소에서 신분증 재발급받고,
은행에서 기다리기를 30분...

겨우겨우 캐시카드 신청하고

경찰서에서 면허증 재교부신청 끝내니 2시가 가까와오네요.

 

직장 복귀하고서도 어떻게 보냈는지 벌써 퇴근시간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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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베스트 댓글

5년 전 BEST
@kalcapt 감사합니다.
@kalcapt 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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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위로드립니다. 액땜하였구나 하고 맘 편히가지십시요.
5년 전
@나무사랑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주머니가 얕은 바지를 입은게 화근이었나 봐요~~
내일은 로또를 사볼까 합니다.^^
에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5년 전
@kalcapt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에 바짝 신경썼더니 퇴근할때 피곤이 몰리더군요~~
잠시 눈좀 붙이니 나은것 같습니다.^^
@휴매니아 좋은일 100배 1000배 더 많이 일어나실겁니다 :)
5년 전
@kalcapt 감사합니다.
@kalcapt 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휴매니아 넵 감사합니다^^
착한분이 발견하셔서 지갑이 다시 휴메니아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일본같은경우는 돈만빼고 돌아오는경우 지갑그대로 돌아오는경우도많은데..............
한국은 어떤지모르겠네요~~~
5년 전
@구다라 감사합니다.^^
아직 찾았다는 소식은 없네요.
차라리 지하철인 경우는 회수율이 높지만, 버스는 회수율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나무사랑 님 말씀처럼 액땜 했다고 생각하니 맘이 한결 편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눈이 돌아가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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