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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를 맞이하며 PSR-12에 대한 단상

이번에 처음(?)으로 PSR-12에 대하여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냑에서도 몇 번 @웹학교 님이나 @terrorboy 님 등이 다루었던 내용이더군요.

https://sir.kr/so_ok365/2756

https://sir.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1552669&device=pc

 

기존까지는 Sublime text를 사용할 때 이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PHP-CS-Fixer 같은 확장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도 있었지만 영카트나 그누보드의 코드에 익숙해서인지 제가 작성하는 코드도 냑의 그것과 별반 차이나지 않고 어차피 '나만 잘 읽으면 돼' 라는 안이함이 크지 않았나 싶네요.

VSCode로 갈아타려고 이것저것 적용하다보니 파일을 저장만 하다보면 내 뜻과 다르게 포매팅되어 저장되는 코드를 보면 '뭐 이딴 그지 같은 경우가' 하고 욕하다가 PSR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네요.

흔히 Indent 사이즈는 어떻게 할 것이냐, 스페이스 4칸이 맞는가 탭 1칸이 맞는가 등의 사소한 논쟁거리를 표준이라는 한 단어로 정리해줄 수 있는 것이 PSR이라는 것이더군요.

 

ISO 처럼 표준을 준수하며 작업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 좋다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최대한 PSR을 지키며 작업해봐야겠습니다.

아침이라 머리회전이 느려 정리되지 않은 글을 끄적이고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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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배워야 할 것이 참 많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웹학교 새해엔 건강하세요~ 배워도 기억을 못하는게 함정입니다.
@무와보 콩나물 시루에 물주듯이 계속 줄 수 밖에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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