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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4년 전 · 1650 · 19

다른 분들의 의견에 반박하지 마시고..

본인의 생각 만 적어보세요.

 

부장이 신입에게 커피타오라고 하자

"제가 커피를 왜 타요???"

 

https://news.v.daum.net/v/20210125141113454?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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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베스트 댓글

요즘은 너무 많은 논란거리가 다시 논란으로 이어져 혼돈스러운 그런 세상 같습니다. 저 직장 생활할 때에는 탈 사람이 없고 또 타야 되는 분위기면 그냥 탔습니다. 부장일 때도 외부 손님이 오면 "미안하지만 커피 좀 부탁해!"라고 웃으면서 말을 했죠.

이런 모습들은 그냥 논란 없이 그냥 넘어갔으면 하는 거죠.

서로 그러면서 사는 것 아닐까 합니다. 회사 그냥 일하고 월급 받는 그런 기계적인 곳 만은 아니고 직장 상사지만 바쁜 직원 불러서 "커피 좀 타와~!"라고 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외부 손님이나 오면 그런 상황이 가끔 있는 거고 그렇다고 커피 타는 사원을 써야 하는 것도 아니고....

부장이랍시고 자기 커피를 매일 부하직원에게 타오라한다?는 가정도 맞지 않죠. 그런 놈은 절대 부장이 될 자격이 없으니 말이죠.

오해가 있을 듯 싶어 더 적어 보자면 제가 부장이라고 직장에서 창 밖을 멍하게 10분 정도 바라보는 직원을 보고 "너 개념 밥 말아 먹언?" 이러면...이런거 현실에서 있지 않죠? 저라면 "요즘 좀 힘들지?" 나 "요즘 힘든일 있어?"라고 물어 보는 것이 직장생활이죠.

P.S...과거 직장다닐때 생각해보니 저는 늘 누군가 제 개인 커피를 타다 주거나 식당에서 뽑아 주었던 기억입니다. 빼오라 타오라 말을 한 적이 거의 없네요.(복받은사람..ㅎㅎㅎㅎ)
원댓글 보기 →
4년 전
손님이 와서 커피 타는거랑 부장님이 시키는 건 별개라고 생각하고요.. 저도 제 커피는 제가 타먹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 커피 심부름 시키는 건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인터넷이랑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4년 전
개인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회사는 단체생활이기 때문에 먼저 실행 한 뒤에 따로 이야기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상사가 '부탁'이라 생각할 정도로 좋게 이야기했느냐도 중요하고
부하직원 개인의 '성향'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인적성검사를 보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요즘 세태가 그런 모양입니다.
칼퇴근이나 야근, 휴무일 근무 등에 대해서도 생각이나 행동이 많이 다르더군요.
저도 옛날 사람이라 이해가 안되거나 싫을 때도 있지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부장 나이쯤 되어 보니 ... 시키는넘이 미츤넘;;
20살 막내에게도 존대하는게 편하고 ...
커피 타면서 엉덩이라도 한번 때는거지...시킬걸 시켜야지;;
라떼는 말이야....
4년 전
커피는 뽑아오거나 사올 수 있지만 타는 거는 아니죠 ㅋㅋ
이런 이슈에 언급하기가 쉽지 않아요.
요즘은 정말 예민해서.. 언급하면 곧 꼰대가 될 수도 ㅠㅠ
동성이면 갑질
이성이면 성추행

서로 노터치 합시다
커피도 알아서, 업무도 알아서 ....
4년 전
뭐 세대차이가 나니까는
저도 제 후임한테 심부름을 잘 안 시키기는 해요
4년 전
손님오셔서 미팅때문에 부탁하는거 아니면
절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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