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맥을 본 건... 1980년대 초반인가.. 제가 초등학생일 때 삼성 코엑스에서인가...
보고 조금 신기했던 거 같습니다. 당시 주변 분위기가 좀 접근을 경계하는 듯한?
엘시모델인가..맥 초창기 모델로 추정.
처음 사용해 본 맥이 대학교 디자인학부에 입학해서 산
파워맥켄토시 6100 AV 가장 저렴했던 이모델이 본체만 260만 원.
모니터 프린터 스케너해서 600만 원..ㅎ ㄷ ㄷ
이후로 취업하고, 개업으로 여러대의 맥을 사용하다가
인텔맥 나오면서, 출력이 PDF로 호환 통일... 맥 필요성이 없어짐
이후로 죽~~ 260만 원이면 가성비 갑. 피시 조립. 피시 사용
사용자 중심 맥 인터페이스 매력이 지금도 그립습니다
가령 아이콘 모양을 마음대로 정말 간편히 만드는 것이라든지
아이콘 선택하고 복사한 사진 붙여넣으면, 나만의 아이콘 생성!
(피시는 지금도 여전히 누런 아이콘 하나에 벽장같은 곳에 찾아들어가서
수십년 된 아이콘 몇 종만 사용 가능하고.. 엄청 복잡)
정말 이건 본질적인 차이로
스티브잡스 창의성과 빌게이츠의 색맹 수준의 미적감각...
사용자 중심성 방향과 미적 추구는 스티븐잡스의 업적이죠.
오직 맥 인터페이스의 그리움에...
맥을 아무리 찾아보아도... 이미 맥켄토시는 시대 부적격.
그렇다고 5세대는 이전 성능의 올드맥을 사용하기도 ...
이로서. 맥의 순수한 매혹은 스티븐잡스의 체온과 함께 사라진...
애플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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