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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송전탑 아래에 서서

· 3년 전 · 1480 · 8

시간나면 훌쩍 오르는 동네 뒷 산 같은 곳인데

송전탑을 따라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기회되면 이곳에서 드론을 날리는데, 하늘이 우중충한 것이...

보통 송전탑 아래는 전파 간섭 때문에 드론을 날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여러번 날려본바, 오히려 더 안정적이더군요.

살면서 지레 짐작만으로 시도조차 안 해본 일이 많았음을 떠올려봅니다.

동네 작은 횟집 여사장이 참 미인이시던데.........

그 동안 지레 짐작만으로 시도조차 안 했던 말미잘 매운탕을

내일은 꼭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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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3년 전
정말 잘 찍으셨네요~~ 유료사진 판매해도 될 수준이십니다~!!
3년 전
@아이스웨덴™ 아이쿠 아이스웨덴님 계셔서 자게가 항상 환하게 밝은 것 같습니다:-)
3년 전
동네 작은 횟집의 상세 주소가 궁금한것은 비... 비단 횟집 여사장님이 미인이라는 말 때문이 아.. 아닙니다. 회... 회를 좋아하는겁니다!!!
3년 전
@뒷집돌쇠 횟집 이름도 초록물고기고… 그렇습니다.:-) 혼자하는횟집…
3년 전
@쪼각조각 영화도 떠오르고 운치 있는 이름이네요
3년 전
@지운아빠 어? 아시네요 ㅋ
그러니까 드론은 저기서 날리고 이쁜 여사장을 보러 가자는....
3년 전
@묵공 돌싱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키도 크고… 매운탕이 맛난 곳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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