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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한국행 뱅기 티켓을 끊었습니다.

· 3년 전 · 1242 · 24

2018년 12월에 한국 갔다가 연말연시 보내고 2019년 1월에 귀국 후

코로롱이 터져 통 가질 못했는데....

 

부모님 못 뵌지도 오래되었고,

둘째 조카가 그 사이 태어났는데 얼굴 한번 못봤던지라 

함 들어갔다 오려고 9월중순으로 뱅기 티켓을 끊었습니다만...

 

역시.. 비싸더군요 ㅠ ㅠ ㅋㅋㅋ

코로롱 전에 왕복하던 티켓 값의 1.5배~2배정도는 생각해야하더라구요.. 크흐...

그래도 제가 사는 곳이 가까운 곳이라 그나마 다행... 더 먼 곳이었으면 ㅠ 

 

PCR검사 오며 가며 해야 하고, 돌아와서는 자택 격리도 있지만 (자택근무라 별 영향은 없..)

귀찮음을 감수하고서라도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친한(했던?) 친구들은 다 시집을 가서 애 낳고 잘 살고 있고,

만나자고 하기도 어렵게 되었지만,

절친 한 명과 가족을 만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러스 알파로 한국음식 엄청 먹고 띠룩띠룩 살 쪄 올 것도..)

 

다들 건강하시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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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축하 드립니다…^^
@亞波治 감사합니다 ㅠ ㅠ 가족들이 보고파요~
@nanati 저도 그래요. 5개월이나 못보고 있네요…ㅠㅠ
@亞波治 ㅠ ㅠ 한 번 일 나가시면 기한이 좀 있으시죠 ㅠ ㅠ...
항상 그리우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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