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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본인입니다

· 3년 전 · 1202 · 4

아래 글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https://sir.kr/cm_free/1629168

 

그런데 결국인 본인입니다.

 

엄마가 초등학생 자녀에게 물어봅니다.

 

야! 해피아이야! 너네반에 @묵공 있잖아.. 공부 잘하니?

  * 실은, 어느정도 하는지 알고 있고,
    전체에서 한 10%안에 드는 아이라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두가지로 답변이 돌아 오겠죠.

① 응..걔..별로야 

② 어..되게 잘해

 

①번 답을 했다는 뜻은 묵공 아자씨가 잘 하지만

자신 보다는 못하다 이런 취지입니다.

본인은 전체에서 3% 안에 드는데,

10% 안에 드는 사람을 물어보면 잘 한다고 할리가 없죠.

 

②번 같은 경우에는 반대이겠죠.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에서, 싸가지는 되게 없는데 일은 정말 잘합니다.

하는 족족 이 싸가지가 실적을 냅니다.

정말 환장하겠습니다.

 

만일, 본인이 상사가 되었든, 동료가 되었든지

그 싸가지 보다, 아니 싸가지 정도는 일을 할 능력이 되다면

절대 수용안합니다.

싸가지없게 굴면, "뭐 이런 개XX이 있어?"

그런데, 반대로 분명하게 나보다 훨씬 일을 잘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무슨일 있으면 이 싸가지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아니꼽고 더럽고 치사해도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 싸가지하고 같이 가면 성과가 좋아서 연봉도 올라갑니다.

그러면, 드럽더라고 자~~알 구슬려서 아니..

조금 굴욕적이라도 맞춰주고 가야하겠죠.

 

반대로, 일은 드럽게 진짜 드럽게 못하는데,

인성이 너무 좋고 부처님 거시기 같은 사람이 있다면?

역시 본인의 실력과 관계 있습니다.

 

내가 실력이 있으면,

이 친구가 조금 모자라더라고 내가 구체적으로 이것저것..시키면서

데리고 가면 됩니다.

싸가지는 버리고요.

 

결론!!

@亞波治 님이나 @묵공 님처럼

실력이 있으신 분들 앞에서는 절대로!

싸가지가 활개칠 수 없습니다.

싸가지도 알거든요.

그러면, 두분은 이러시겠죠.

 

"뭐 이런 개XX가 있어.. 필요없으니, 지금 당장 짐싸게나"

 

왜냐하면 이렇게 해도 내가 실력이 있으니 잘 돌아가거든요.

 

결국..

자기 자신의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것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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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3년 전
울지 마시고 천천히 말씀해 보셔요... ㅠㅠ
3년 전
@지운아빠 아… 이 멘트 빼앗겼네요. 요즘 댓글 수준이 저랑 동기화 되는데… 제가 발전한 거겠죠?
제가 평소 눈이 좀 어둡기는 한데 오늘은 더 어둡군요.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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