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택배를 기다리며

· 2년 전 · 1372 · 6

밤 10시 30분이 넘도록 택배를 기다립니다.

주말에 폭설이 지나간 광주는 아직도 제설작업이 완벽하게 끝나지 않아 도로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후륜구동 화물차는 사정이 더 좋지 않겠죠.

이 시간까지 택배 아저씨는 저녁이라도 먹고 일할까,

과중한 업무에 몸은 괜찮을까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아직 19개가 남았다는 배송정보가 뜨는데 정이 담긴 초코파이라도 하나 준비해야겠습니다.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6개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계신 분이십니다. 저는 택배 기다리며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반성해 봅니다.
@크론이 도로 사정때문에 택배가 너무 늦어 걱정한 것 뿐입니다.
택배하는 사람 많이 힘들지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쉽지 않은 것이 택배로 마시는 물을 시키는 사람들입니다.
엘리베이터도 없는 빌라 3-4층에서 무게 많이 나가는 물을 여러박스 시키는 사람들요.
@김철용 그런 기사 봤어요. 너무 하죠.
저도 기다리는게 하나 있는데 눈때문에 오늘은 아무래도 안올듯해서 포기 할렵니다. 내일은 오려나??
2년 전
요즘 일부 지역은 아예 택배 접수조차 받지 않더군요.
연말연시라 물량이 밀려서 그런가요? 했더니 눈이 많이 와서 그렇다고.....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1717629
1717626
1717625
1717621
1717619
1717611
1717610
1717609
1717607
1717601
1717598
1717591
1717590
1717583
1717575
1717572
1717568
1717566
1717549
1717545
1717533
1717512
1717511
1717508
1717495
1717479
1717473
1717470
1717463
1717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