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집앞 어린이집 폐업

· 2년 전 · 2165 · 9

아침 출근길에 보니 집앞 작은 아파트 단지에서 운영하는

가정집형 어린이집이 이사를 가는지 문을 닫는지

분주하더라구요.

 

얼핏 본 뉴스에서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어린이집 폐업이 급증하고

특히 가정집 형태의 폐업이 급증했다는데

그래서인지 폐업처럼 보입니다.

 

동네 슈퍼가 하나둘 문을 닫고

그 자리에 편의점이 들어서던 시절이 떠오르더라구요.

지금이야 골목골목 편의점이 흔하지만요.

 

어린이집이 사라진 자리에는 뭐가 들어설까요.

뭐가 들어서긴 할까요.

 

이런저런 생각이 0.5초 정도

들었던 아침입니다.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9개

대학의 교양강의도 수강생 미달로 줄줄이 펴강된다고 합니다
인구 절벽... 문제가 심각합니다.

내가 국민학교 시절엔,
저학년은 3부제 수업도 했음에도. 한 반에 80명씩...
2년 전
어린이집 자리에 주간보호센터(노인) 같은 시설로 대체된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시설 한 번 운영해보려고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따려고 온라인 교육에 버린 돈만... ㅠㅠ
생각보다 시설 규정이 까다롭고, 그 사업(?)도 좋은 시절은 간 것 같네요.
요양보호사와의 갈등도 심하고요.
어른의 집이 곧 생길거에요.
2년 전
@묵공 푸하핫 정말 이쪽 방향(?)으로는 따를 자가 없는 듯요. ㅎㅎㅎ
어린이 보호 시설은 계속 줄어들거고 남은 곳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비용이 꽤 올라가겠네요.
출산율은 계속 떨어지는데 일은 더 오래하게 생겼고... 애는 누가 키우나. 아니 애 가질 시간도 없어지겠어요. ㅡ
2년 전
@묵공 ㅋ 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 ^^
2년 전
노인대학...
장례식장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1717629
1717626
1717625
1717621
1717619
1717611
1717610
1717609
1717607
1717601
1717598
1717591
1717590
1717583
1717575
1717572
1717568
1717566
1717549
1717545
1717533
1717512
1717511
1717508
1717495
1717479
1717473
1717470
1717463
1717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