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과거 개인의 사유로 연락이 뚝 끊겼습니다. (2004년 이후로...)
한번은 연락을 받았었는데 2020년에.. 16년만에 연락이 오게되어
부담스러워서 전화를 받지 못하고 문자로만 안부를 전했습니다.
제 목소리를 16년만에 들려 준다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세상 살면서 폰번호도 바뀌고 회사 다니고 그러다 보니 연락이 없었음...
인생을 살면서 못다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영화 필름이 뚝 끊어진 느낌...
그누보드 검색어에서 "챗봇" 을 찾다가 그 분이 작성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챗봇을 검색한 이유는 채널톡 같은 프로그램이 있을까 해서요... 필요한 자료는 [스크랩] 했어요.)
2023년 새해에 그누보드 최근에 접속일이 나오네요...
전화번호도 모르고 [쪽지보내기] 인사를 드려야할까요?
이 글을 쓰고도 긴장되네요.. 그누보드 고맙습니다. 찾게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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