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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들 되십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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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진주냥 킹이)

 

와이프가 간만에 진주를 방문하신다고 해서 의전 준비차 일찍 퇴청합니다. 

낵아 뭘 잘못하고 살고 있나를 깊이 생각해서 원만한 부부관계 이어가렵니다.ㅠㅠ

 

P.S.. 여보!! 영원이 사랑하니까 우리 자주보지 말자! 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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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무조건 잘못했다 하고
맞짱구 쳐주면 크게 싸울 일 없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요.
@늘솔 이 글 쓰고서 그간에 지은죄를 반성하면 치우느라 정말 고생했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흑호랑 주말 운전만 16시간을 해서 그런지 기운이 없네요.
의전... ㅋㅋㅋ 빵터졌어요..ㅋ
@크론이 가끔 이렇게 방문하는데 무슨 검열받는 느낌이라 조심스럽스니다.
신종처향위축심리증후군에 걸리신거 아닌가요?
@휴매니아 저는 와이프가 부르기만 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서 아무래도 약을 복용해야 하나..하고 생각중이네요.
불시방문이군요. 분명 뭔가 있습니다.
불안하시겠네요.
일단 손톱부터 깍으면서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물어뜯을 손톱과 긁적거릴 두피만 있다면...
@쪼각조각 일단 벽에 고정한 것들은 못 감추고 말았네요. 우찌나 감시가 심하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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