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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군의 날 시가행진한다네요

군대 훈련중 제일 힘든 것 중의 하나가 제식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군의날 시가행진 같은 경우는 3개월을 연습한다고 하는데요.

7, 8, 9월 가장 더울 때 행진연습할 장병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공항 활주로 등에서 뙤약볓에서 발동작, 손동작 정획히 맞춘다고 수십번 반복훈련 할 텐데요

이런  보여주기 정말 않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거 않해도 대한민국 군대 강한 거 다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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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전 군악병 출신입니다. 마침 행사가 전역 일 이후에 있어서 행사 열외라 말년이 조금 편했던 것은 아니고
내부 작업병으로 불려다녔어요 ㅠㅠ 전역전날까지 작업했습니다..ㅠㅠ
@라온헤윰 부관병과 출신입니다. 부관병과의 날에 군악대랑 휴양소에서 함께 운동하고 맛난 것 먹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군대도 안 갔다온 군통수권자자라서 아이들 골목대장 놀이인줄 압니다.
@늘솔 부관부에서 군악대 행사 잡아줍니다 ~:)
가까운 보직이셨군요
제식훈련 아찔하네여
군인 행사를 애들 장난으로 생각하는 듯 하군요.

행사 비용도 그렇지만, 동원되는 군인들 피로도도 높고...
뭐든지 국민들을 피곤하게 하는군요...
에효~~
시가행진 마스게임 이렁거.. 좀 시대착오적인거 같아요.. 북한이나 중국에서나 있음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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