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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백합이 피었습니다.

 

올해도 백​​​​​합이 피었습니다.

늘 장마 시작 무렵에 피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저번 목요일에 코로나 끝나고 처음으로

친구들 불러 꽃구경도 시켜주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올해 백합 키가 가장 작습니다.

대가 튼튼해야 한 그루에 10개 이상 꽃이 피는데 말이죠.

 

대문을 열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백합 향,

이 작은 행복 나누고 싶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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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베스트 댓글

@민트다이어리 그래서 백합인가 봅니다. 향이 너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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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네요^^
@해피아이 마음이 아이처럼 이쁜 사람한테만 보이는 꽃입니다.
우와~ 부잣집 앞마당 입니다. 부럽습니다~
@크론이 사진이라서 그리 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아주 조그맣습니다.
부자였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예쁜 정원 오래간만입니다!
@쪼각조각 시멘트 깨내어 마사토 채워 넣고 만든 작은 마당입니다.
120평 넓은 집으로 이사가자던 아내와의 약속을 15년째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 화단에 백합이 저절로 자라 꽃 피운적이 있는데
한송이 만으로도 꽃내음이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향도 꽃도 정말 예쁜 꽃 같습니다. ^^
@민트다이어리 그래서 백합인가 봅니다. 향이 너무 좋죠.
이쁘게 잘 피웠네요. ^^
@NPIO 그러게요, 참 행복한 나날입니다.
예쁜 정원이십니다. 백합은 뿌리가 성체가되면 분열하며 새끼 구근을 만듭니다. 작년보다 개체 크기가 작다는 것은 분열된 새끼 구근이 이어서 그렇지요. 올해 자라면 내년에 우람한 줄기를 올릴것입니다. 참고로 백합의 백은 흰 白이 아니고 일백백 百을 씁니다. 百合 즉, 뿌리의 인경이 많다는 의미로 일백백자를 쓴다고합니다.
@나무사랑 나무를 사랑하시는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40여년 전, 형이 구해 온 한 알에서 시작한 백합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골집과 이웃집, 저희집과 이웃집도 나눠줘서 다들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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